「나토」는 계속 존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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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본18일AFP급전합동】「프랑스」를 제외한 14개「나토」회원국은 18일 공동「코뮤니케」를 발표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그대로 존속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들은「나토」조약과 그 조약에 의거해서 구성되어 있는「나토」기구가 그들 국가방위를 위해 다같이 필수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토」사령부에서 군대를 철수시키기로 한「프랑스」의 결정을 놓고「파리」에서 오랜 시간의 토의를 가진 「나토」14개 회원국정부가 공동명의로 발표한 이「코뮤니케」는「나토」가 계속 존속할 것이며「프랑스」와의 쌍무협정 등을「나토」를 없애는 대안으로 삼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파리18일UPI동양】「나토」는 18일 밤「드·골」「프랑스」대통령에게 그의 협조 없이 라도「나토」를 유지할 것을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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