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슈퍼보드 5탄' 환경문제 들고 컴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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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제곡, 사오정 시리즈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TV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새 시리즈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KBS 2TV서 첫 방영된다.

이번 방영되는 '날아라! 슈퍼보드' 다섯번째 시리즈는 자연과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총 13부 작으로 진행된다.

지하의 오염 물질들과 여러 요괴들이 하나로 혼합되고 변질되어 탄생하게 된 절대마왕 지지웩을 파멸시키기 위해 삼장법사 일행이 생명의 나무 우르봉을 찾는 모험을 떠난다는 게 대강의 줄거리.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사오정, 저팔계 등 이 애니메이션의 스타(?)들은 물론 좀도둑 '훔치리'나 '스타킹 삼총사' 같은 깜찍한 악당 캐릭터들도 새로이 등장시켜 재미를 더한다.

3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동안 기획해 만든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와 환상적인 배경 그림을 선보여 줄 이번 작품은 KBS와 한호흥업이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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