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담글 때 쓰이는 멸치 액젓에 대장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릉대 해양생명공학부 김상무 교수는 멸치 액젓에서 뽑아낸 세종류의 펩타이드(단백질 구성물질)가 대장암세포의 증식속도를 최고 55%까지 늦추는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강릉대에서 열린 수산관련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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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담글 때 쓰이는 멸치 액젓에 대장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릉대 해양생명공학부 김상무 교수는 멸치 액젓에서 뽑아낸 세종류의 펩타이드(단백질 구성물질)가 대장암세포의 증식속도를 최고 55%까지 늦추는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강릉대에서 열린 수산관련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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