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어린이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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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3일 하오 2시10분쯤 치안국 수사 지도과 감식 계장 유제만 총경 (48·서울 용산구 한남동 산10의 39)의 4남 동식 (12·경복중 1년)군은 이웃 조한귀 (49·한남동 산10의 43)씨의 4남 희주 (9·장충 국민교 1년)군과 2층에서 아버지가 서랍에 두고 나간 미제 45구경 권총을 갖고 놀다가 오발, 희주군의 가슴에 명중되어 중앙의료원으로 옮기는 도중 절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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