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국장 대기발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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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10일자로 3명의 서울시 의국장을 대기발령 했다.
이러한 갑작스런 인사조처는 그 동안 말썽이 되어온 여러 가지 독직사건에 대한 책임자의 문책으로 보여진다. 이날 대기 발령된 세 간부는 다음과 같다.
▲수도국장 최종완 ▲산업국장 조성래 ▲청소국장 안영기
한편 서울시는 이날 정문현(종로구청장) 심윤(영등포구청장) 안기백(농정과장) 유병문(축정계장) 유원호(동부병원장)씨 등 5명을 대기 발령하는 한편 한태현(종로구청 총무과장)씨를 종로구청장 직무대리, 정태진(영등포구청 총무과장)씨를 영등포구청장 직무대리로 각각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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