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은 KAL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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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강범석 특파원】재일 교포 유지들이 힘을 모아 항공기를 구입, 이를「재일 교포호」라 이름짓고 이의 운영을 대한항공사에 맡기려는 운동이 일본경도서 발족되었다.
이 운동은 경도에 있는 아세아항공여행사(사장 조용광·재일 교포)의 주주들이 중심이 되어 발족된 것으로 이미 구입을 위한 금액각출은 3만2천「달러」에 달하고있어 머잖아 재일 교포를 위해 한·일간 항로에 취항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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