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투어] 하스, CA트로피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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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차세대 주자 토미 하스(23)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CA트로피대회(총상금 80만달러)에서 우승, 시즌 3승을 올렸다.

하스는 1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기예르모카나스(아르헨티나)에 3-0(6-2 7-6 6-4) 완승을 거두고 지난해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프랑스 리옹에서 끝난 ATP 투어 리옹그랑프리대회(총상금 80만달러) 단식결승에서는 이반 뤼비치치(22.크로아티아)가 욘즈 엘 아이나우이(모로코)를 2-0(6-36-2)으로 꺾고 생애 첫 투어 패권을 차지했다. (빈<오스트리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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