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귀국 재집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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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 25일 AFP합동】외유 중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가나」의 「응크루머」 대통령은 25일 밤 그가 머무르고있는 북평에서 본국에 「곧」 돌아가 정권을 다시 잡겠다고 호언, 「쿠데타」군 장병들에게 병영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곳 외교계에서는「응크루머」가 26일 이곳을 출발, 자기 가족과 만나기 위해 「카이로」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는 월맹 대통령 호지명과 회담하고자 「하노이」로 가려던 여정을 포기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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