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하늘에서 내려다본 예수의 일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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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촬영 기술로 예수가 남긴 발자취를 쫓아간다. 23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되는 ‘JTBC 프라임’에서다. 인류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예수.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그의 삶을 되돌아본다. 바로 하느님의 시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 항공촬영으로 예수의 삶과 사역이 펼쳐졌던 장소를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신약성경에 적힌 사건 순서에 따라 이동하며 예수의 일생을 연대순으로 살펴본다. 그가 태어난 베들레헴부터 사역 초기에 활동했던 갈릴리의 나사렛, 가나, 가버나움. 그리고 팔복의 가르침을 전했던 언덕까지 예수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장소를 두루 여행한다.

 예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았던 사막은 그와 제자들이 살던 시절 그대로다. 마지막 여정은 예수가 부활한 예루살렘. 하늘에서 내려다본 예루살렘은 더욱 신비롭고 장엄하다. 공중에서 담아낸 성지의 풍경은 사랑과 용서를 설파한 위대한 선지자의 삶과 가르침을 되새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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