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 부통령 내한 22일 하오7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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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휴버트·험프리」 미 부통령은 박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정부 지도자들과 한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2일 하오 7시 특별기편으로 내한한다.
17일 고위 외교 소식통은 「험프리」 부통령은 그의 부인, 「해리먼」 순회 대사, 「발렌티」 부통령 특별 보좌관, 「핸즈」 미 국무성의전장과 함께 22일에 내한, 만20시간 체한한 다음 23일 하오 3시 이한 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험프리」 부통령이 박 대통령과 만나 증파 문제 이외에 ①「호놀룰루」미·월 정상 회담의 결과 ②「험프리」 부통령의 동남아 순방의 결과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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