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와타 나이트 IBF회장 은퇴

중앙일보

입력

히아와타 나이트 국제복싱연맹(IBF)회장이 1년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IBF 집행위원회는 9일(한국시간) 지난 주 사의를 표명한 나이트 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IBF 회계담당 이사인 매리언 무하마드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나이트 회장은 체육교사로 은퇴한 뒤 고교 육상 코치와 미시건주 복싱위원회에 관여해 오다 지난해 랭킹조작 스캔들로 물러난 IBF 창립자 로버트 W. 리 전회장의 후임으로 연맹을 이끌어왔다.(이스트 오렌지<미 뉴저지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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