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바꿔줍니다"

중앙일보

입력

동아백화점은 지난 추석때 받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같은 가격대의 다른 상품이나 상품권으로 오는 21일까지 교환해 주기로 했다.

교환 대상품목은 주류.건강식품.패션잡화.의류.가정용품 등이며, 정육.굴비.청과 등 신선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품목은 제외된다.

또 동아백화점.쇼핑, 델타클럽.마트 등 대구.경북 7개 점포에서 판매된 것이어야 하며, 교환으로 차액이 생기면 상품권을 내준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판매 이후의 고객만족을 중요시하기 위한 조치" 라고 말했다.

대구 =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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