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 ‘최고의 신인’ 7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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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싸이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가 발표한 연말 결산 차트에서 ‘최고의 신인’ 7위에 올랐다.

 17일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싸이는 원디렉션(1위)·칼리 래 젭슨(2위)·고티에(3위) 등과 함께 ‘톱10’에 들었다. 또 최고의 아티스트(56위), 핫 100 아티스트 (51위), 소셜 50 아티스트(15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스타일’은 핫 100 송즈 차트 47위, 디지털 송즈 차트 27위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스타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아델(24)이었다. 최고의 아티스트·빌보드 200 앨범·디지털 앨범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집 ‘21’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21주간 1위를 차지, 최장 1위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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