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 2000가구 랜드마크 단지 집들이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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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일기자]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광교 e편한세상 아파트 집들이가 한창입니다.
광교 e편한세상은 최고 지상 39층 건물 22개동으로 1970가구 대단지에 어울리는 위풍당당한 외관이 눈에 띕니다.

단지 내 조경은 공원 못지않습니다.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무와 꽃 등으로 꾸민 테마공원이 단지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단지 중앙의 인공연못은 어린이의 놀이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옥상과 중간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파크는 입주민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가 있어 이용하기 편합니다.

넓은 주차공간도 눈에 띕니다. 기존 아파트보다 주차 공간 폭을 10㎝ 넓은 2.4m로 설계해 초보 운전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는 물론 관리비를 아낄 수 있는 냉ㆍ난방 에너지 절약 시스템은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입니다.

광교 e편한세상 이태윤 부소장은 “가구 내 냉ㆍ난방 시스템은 2008년 표준주택대비 50% 절감할 수 있게 설계했고, 커뮤니티센터, 휘트니스센터 등 부대동의 냉ㆍ난방 시스템은 태양광, 지열, 풍력을 이용해 에너지를 100%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구 세곡동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2015년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좋아집니다.

단지 바로 앞에 생태하천이 흐르고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가까워 통학하기 편합니다.

광교 e편한세상의 내부는 전용면적 100~187㎡ 20개 타입으로 이뤄졌습니다. 개방감을 강조한 주방과 거실이 특징이고, 높이를 30㎝ 높게 설계한 현관 신발장은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설계입니다.

▲ ①광교 e편한세상 전경 ②실시간 에너지 절감 시스템 ③개방감을 강조한 120㎡ 가구 내부 ④단지 옆에 있는 연무중학교

거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주로 인근 수원시와 용인시 상현동 일대에서 문의가 많습니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세는 “전용면적 120㎡ 기준, 전세는 2억 5000만원 안팎이고 매매의 경우 조망권과 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 되고 있다”고 광교대림스카이 공인중개사 김홍일 대표는 말합니다.

우수한 입지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앞세워 광교신도시 랜드마크를 꿈꾸는 광교 e편한세상. 쾌적한 주거환경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어우러져 광교신도시 대표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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