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터넷 부동산상담실 개설

중앙일보

입력

경남도는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상담도 할 수 있는 인터넷 부동산종합상담실을 개설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인터넷 사이트는 도청 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부동산종합상담실을 바로 클릭하거나 서버주소인 'ddang.gsnd.net'로도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이 상담실에는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법령.판례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내 350만 필지에 이르는 전 토지에 대한 연도별 개별공시지가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수록했다.

또 부동산 관련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흐름 및 처리절차와 구비서류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법률.등기.세무 등 분야별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회계사 등을 전문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동산 관련 각종 최신 정보와 자료들을 업데이터 할 수 있어 도민들의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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