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늦게나 밤부터 한때 비

중앙일보

입력

◇ 3일 =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나 밤부터 한때 비 (강수확률 30~40%)가 오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 .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먼바다에서 2~3m로 오후부터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 0.5~2m로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상에는 오후에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란다.

*예상강수량 (오늘~내일)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 5~20㎜

-전라남북도, 경상북도, 제주도, 강원도영동 (내일) : 5~10㎜

-북한지방 : 10~30㎜

◇ 4일 =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도영동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 (강수확률 40~70%)가 오겠으며, 그밖의 전국은 흐리고 한때 비 (강수확률 30~70%)가 온 후 오후 늦게 중서부지방으로부터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1~2.5m로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와 동해상에는 오후에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란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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