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뉴스」…탁·탁·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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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사에서는 보다 바르고 빠른 보도를 위해 추진 중이던 국내 주요 도시 사이의「탤리타이프」설치공사를 마치고 제1차로 12일부터 본사와 부산·대구·광주간의 교신이 개시되었다. 국·영문 양용인 이「텔리타이프」는「송모델101」형으로 일본「오끼」(중) 전기 기계제작소에서 만들어진 초 「스피드」 송수신기로 1분간에 최대 3백50자를 송수신하게 됨으로써 어느 통신수단보다도 가장 빠른 보도를 할 수 있게 됐다. 연내엔 각 도청소재지 및 그밖의 주요 도시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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