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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업종합자금 융자금 지원규모 2조 210억원으로 확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내년도 농업종합자금 융자금 지원규모를 2조 210억 원(금년 1조 8210억 원 대비 11%증액)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규모 확대와 함께 전업적 직업보유자 및 자영업자의 경우 융자지원 대상이 되는 소득상한을 현행 3000만 원에서 37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농업종합자금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가공사업 지원대상 기준을 ‘국산’ 농산물 사용자로 한정하던 것을 주원료의 농산물이 ‘국산’인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기준을 완화하게 될 경우 주원료로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면서도 맛과 향 등 부가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다수의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운영자금 등 정책자금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 가공업체 등이 정책자금을 원활하게 활용함으로써 국내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및 국내 농산물 소비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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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jyba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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