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은 5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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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실시되는 인상된 「택시」 요율을 12일 최종결정, 발표했다. 새로 조정된 요금은「새나라] 가 2「킬로」까지의 기본요금 60원 (현행30원) , 구간요금 (매5백 「미터」) 이 10원 (현행5원)으로 1백%인상이고 「시발」과「왜건] 은 기본 50원 (66%인상) , 구간 10원 (1백%인상) 으로 되어있다. 또한 10분간의 대기요금은 8백%나 대폭인상되어 현행5원에서 40원으로 올려놓았다.
한편 서울시는 요금조정과 더불어 차량정비, 「서비스」 및 운전사의 처우개선 등을 업자들에게 지시하였으나 실현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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