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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께 비공식회담|한·일 경제각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한·월 경제각료회담에 참석했던 장기영 부총리는 귀로 14일 일본을 방문, 비공식 한· 일 경제각료회담을 갖게되었다고 외무부 소식통이 12일 말했다.
장 부총리는 「후꾸다」 (복전) 장상과 만나 청구권자금 중 2억불의 재정차관조기도입문제와 청구권 1차년도 실시계획에 대한 이견을 조정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장 부총리는 「미끼」(삼목) 통상상과는 한국이 일본에 신청한 상업차관 계류분 1억4천만 「달러」처리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사까다」(판전) 농상과는 2만「톤」의 대일미곡수출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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