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 변덕스러운 날씨도 분리형 재킷이면 문제 없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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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고어텍스 재킷과 핌 등산화.

겨울철을 맞아 아이더에서 겨울여행 하기에 좋은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추천했다.

여행 중 몸을 움직이면 땀과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약간 추울 정도로 가볍게 입고 땀과 열을 잘 배출시켜 신체를 쾌적하게 해줘야 한다. 중간에 휴식을 취할 때는 겉옷이나 우모복을 입어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외피 안쪽에 보온용 내피 재킷을 붙이거나 떼어 입을 수 있는 디태처블 재킷이 좋다.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에도 이 재킷 한 벌이면 비나 눈 모두로부터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재킷 안에는 흡한속건과 신축성이 뛰어나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 티셔츠류가 실용적이다.

아이더 ‘라피스’ 고어텍스 재킷은 고어텍스 재킷과 다운 재킷이 세트 형태로 구성된 디태처블 재킷이다. 겉옷인 고어텍스 재킷과 내피용 다운 재킷을 각각 따로 입거나 함께 입는 등 세 가지 코디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이 밖에 등산화는 친환경적인 독일 하이넨 방수 누벅 가죽을 사용해 장시간 산행 시에도 방수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핌’을 추천한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발목 지지력이 탁월해 편안한 산행을 도와준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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