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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민자역사3월 공사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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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 노량진역사가 2005년 말까지 쇼핑몰.영화관.스포츠센터.대형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 건물로 재개발된다.

철도청은 12일 "승객들의 불편을 덜고 철도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노량진역을 민자 역사로 개발키로 하고 사업 주관자를 공모한 결과 단독 응모한 진흥기업을 주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청과 진흥기업은 자본금 20억원으로 별도 회사를 설립, 3월부터 새 역사를 건설한다.

새 역사는 2만3천6백평의 부지에 지상 18층규모로 건립되며 역무시설 외에 주차장.쇼핑몰.영화관.업무시설.스포츠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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