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계획」권장|미 쇼 교수, 통화량 월별계획 비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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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스탠퍼드」대학「E·S·쇼」교수는 통화량의 월별계획은 건전하지 못하며 1년 기간의 계획이라야 유용하다고 지적하고 적정 통화량도 실질 국민생산 증가율 매 1%마다 약1.1%정도의 증가를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통화계획에 관한 구상」이란 보고에서 그는 적정성의 통화잔고란 바람직한 실질국민생산의 성장, 물가수준 및 국제수지와 양립할 수 있으며 한국이 아직은 공개 시장조작을 실시할 수 없으나 한은에 의한 대 시은 증권매매, 재할인 및 어음 접수 등 간접적인 통화관리수단을 사용토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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