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사태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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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대학교를 비롯한 서울시내 11개 종합대학 학생회장들은 17일 상오 서울「덕수장」에 모여 「한·일 조약비준서 교환에 즈음하여」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졸속적으로 체결된 한·일간의 불평등 조약이 실현됨으로써 발생할 현상 및 사태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날카로운 주시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노상의 함성」보다「논리의 도전」을 계획한다고 성명서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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