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에 크게 이바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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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대통령은 7일 중앙TV개국 1주년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난 1년동안 귀방송국이 국가사회를 위해 이바지한 공헌을 높이 치하하고 충심으로 축하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텔리비젼」이 오늘날 「매스·미디어」의 총아로서 교양과 오락과 「뉴스」등 다채로운 「프로」를 통해 국민생활의 명랑화와 건전화에 이바지하는 역할은 참으로 중차대한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유일의 민방TV인 귀방송국은 개척기에 있는 이나라 「텔리비젼」방송의 발전에 실로 선구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따라서 모든 국민들은 중앙「텔리비젼」방송국의 활동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읍니다. 아무쪼록 귀방송국은 흥미있는 내용과 건전한 「프로」, 그리고 신속한 보도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보답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귀방송국의 무궁한 발전과 사원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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