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막부지국 폐쇄 특파원에 출국령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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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25일 UPI동양】소련 정부당국은 25일「워싱턴·포스트」지가 서방 정보기관을 위해 일한 소련인 간첩 『「펜코프스키」의 서류들』을 게재한 것과 관련하여 「워싱턴·포스트」지의 「모스크바」지국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소련 외무성 보도국은 이 신문의 「모스크바」 특파원 「스티븐·로젠펠드」씨를 소환하여 7일 내로 출국하라는 출국명령을 통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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