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피해 최고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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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사이공24일AP특전동화】월남 중부 고원지대와 기타 각처에서 벌어진 처절한 혈전으로 지난주 2백40명의 미군이 사망하였다. 이 숫자는 주 통계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이며 지금까지 월남전에서 사망한 미군 총수의 거의 4분의1에 해당하는 것임이 24일 공식 발표된 통계로 나타났다.
미국대변인은 또한 지난 20일 밤 12시까지 l주일 동안에 4백70명의 미군이 부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군과 월남 정부군은 지난주「베트콩」2천 2백 62명을 사살했고 1백 36명을 생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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