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면 29만 6천표|소맥 20만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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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장기영 경제 기획원 장관은 20일 상오「번스틴」「유솜」처장과 66년도 미 공법 480호 제 1관에 의한 잉농물 원조로 원면 29만 6천표 (3천 7백만불) 소맥 20만「톤」(l천 3백만불) 도합 5천만불 규모를 도입키로 합의, 이를 미국 AID 및 농무성에 승인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이러한 잉여 농물 원조의 합의 규모는 65년도에 비해 소맥은 동일하나 원면은 6만 6천표가 늘어 금액상으로 5백만불이 느는 것이나 운임의 미측 부담 증가 및 잉농물의 원가 하락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약 9백만 불이 늘어나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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