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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씨 등 5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8일 상오 치안국은 지난번 11·9 국회의원 보궐 선거 당시의 한독당 서울 중구 입후보자 박상원(28)씨 등 5명을 반공법 제4조(북괴찬양고무), 국회의원 선거법 161조(허위사실공표) 형법 119, 120조, (폭발물 사용 예비 음모 선동)등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박치안국장은 지난번 보궐선거에 관련된 선거사범 34건의 34명을 입건했다고 밝히고 이 가운데 이미 구속된 박상원·박후양·김재호·송원도(김두한 의원 선거 참모)·김덕규(박상원씨 선거 참모)씨 등 5명에 대한 수사 진전에 따라 어마어마한 사실이 밝혀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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