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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누드화 그리러 오세요"

중앙일보

입력

비전업작가 모임인 목요누드크로키회는 21일 오후 5시30분 충남 천안시 신부동 천안시민회관에서 공개 누드크로키 행사를 연다.

성인이면 누구나 와서 누드 모델의 자태를 화폭에 담아 볼 수 있다.종이와 연필은 제공.

40분간 진행될 이 행사에는 여성 누드 모델이 출연,30초 ·1분 ·2분 단위로 점점 시간을 늘려가며 다양한 포즈를 연출한다.

짧은 순간에 인체의 특징 및 움직임을 포착해 그리는 누드 크로키는 민첩한 예술 감각이 요구되는 장르로 지난해 경우 누드모델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마츄어 미술동호인 등 50여명이 참가,성황을 이뤘다.

041-563-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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