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고교야구>
중앙고「팀」3번 타자 이광환 선수는 15일 제19회 전국지구별초청 고교 야구쟁패전 이틀째 경기에서 고교생으로선 금「시즌」첫 번째「홈·런」을 날려 중앙고가 부산상고를 3대0으로 물리치는데 수훈을 세웠다.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이날의 경기에서 또 부산고는 11회 연장전 끝에 대구상고를 5대3, 동산고는 배명고를 2대1로 각각 누르고 3회전에 올랐다.
이날 중앙고와 부산상고의 대전에서 중앙고는 1회말 3번 이광환의「홈런」으로 선제하고 8회말에는 2사만루의「찬스」를 맞아 7번 조성환이「레프트」앞에「타임리」를 때려 2점을 추가, 승리를 굳혔다. 부산상고는 중앙고 이원국 투수의「스피드」있는 변화구에 눌려 7회초 3번 김동수가 유일한 안타(2루타)를 쳐「찬스」를 만들어 보았을 뿐 완패 당했다.지구별>
동산「굿바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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