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다리 아닌 생 다리 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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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왼쪽다리의 절단수술을 받게된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 보니까 오른쪽 다리가 잘려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 환자는 딴 사람이 받을 수술을 대신 받았다. 또 한 환자는 가위 한 자루를 몸 속에 넣어둔 채 수술을 끝냈다. 이것은 지난해에 영국의 여대병원에서 일어난 사고이다.【런던=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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