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또 옥동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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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동】 딸 쌍둥이를 순산한지 2일만에 또 옥동자를 낳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동군 양강면 수점리 최원준씨의 처 이춘자(26)씨는 지난 24일 초산에 딸 쌍둥이를 순산하고 이틀후인 26일 하오 l시 제일병원에서 또 옥동자를 낳았다. 옥동자는 곧 죽었으나 임산부의 건강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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