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G중국통신] 제11회 글로벌 비디오 미디어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CMG중국통신] 제11회 글로벌 비디오 미디어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지난 10월 12일, 중앙방송총국(CMG)에서 주최한 제11회 글로벌 비디오 미디어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CMG 사진 CMG 선하이슝(愼海雄) 중앙 선전부 부부장·중앙방송총국 총국장, 순예리(孫業禮) 중앙 선전부 부부장·국무원보도판공실 주임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그레구아르 자카 아프리카 방송 연맹 수석 집행관, 아흐메드 나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사무총장, 모하메드 라이스 아랍에미리트 통신사 사장, 클라 누 태평양 섬나라뉴스연맹 회장, 아드리안 웰스 유럽뉴스교환연맹 사장, 한융메이(韓咏梅) 싱가포르 연합조보 집행 총편집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선하이슝 CMG 총국장은 축사에서 중국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세계적인 공동 합의에 이르기까지, ‘일대일로’는 세계를 긴밀히 연결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은 '일대일로' 여정의 참여자이자 산증인이며 전달자라고 말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중앙방송총국은 각국 매체와 함께 매체의 책임을 짊어지고 실크로드의 친선을 꽃피우며 ‘일대일로’의 새로운 장에 매체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하이슝(愼海雄) 중앙 선전부 부부장,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사진 CMG 순예리 부부장은 축사에서 뉴스 매체 특히 비디오 미디어는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제안이 제기된 10년래 많은 국제 주류 미디어와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실크로드 공동건설의 새로운 시야’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대화와 교류를 전개하고, 함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은 ‘일대일로’ 건설의 공감대와 역량을 모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국 매체들이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지속해서 ‘일대일로’ 건설을 주목하여 국가 간 상부상조를 실현하고, 국민 간 친밀한 교류를 이끌고, 문화적으로 서로 배우는 실크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예리(孫業禮) 중앙선전부 부부장, 국무원보도판공실 주임. 사진 CMG 그레구아르 자카 아프리카 방송연맹 수석 집행관은 기조연설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제안은 아프리카 대륙에 실제적인 발전과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민생복지를 꾸준히 증진해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과 내용상 협력, 자원의 공유, 인원의 내왕을 한층 강화해 '일대일로'의 아프리카 이야기를 보다 잘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레구아르 자카 아프리카 방송연맹 수석 집행관. 사진 CMG 아흐메드 나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사무총장은 화상 연설에서 ‘일대일로’ 제안이 제기된 이래 매체들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으며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과 중국 중앙방송총국 간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켜 매체 협력을 통해 ‘일대일로’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흐메드 나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사무총장. 사진 CMG 모하메드 라이스 아랍에미리트통신사 사장. 사진 CMG 클라 누 태평양 섬나라뉴스연맹 회장. 사진 CMG 아드리안 웰스 유럽뉴스교환연맹 사장. 사진 CMG 한융메이(韓咏梅) 싱가포르 연합조보 집행 총편집.사진 CMG   자료 제공: CMG

    2023.10.17 11:05

  • [CMG중국통신] ‘제9회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 11월 청두서 열린다

    [CMG중국통신] ‘제9회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 11월 청두서 열린다

    사진 CMG ‘제9회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린다.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저작권 거래 활성화 및 대외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 저작권국이 주최하고 쓰촨성 저작권국과 청두시 인민정부가 주관한다. 주제는 ‘저작권 신시대의 새로운 발전’이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 제공: CMG 

    2023.10.11 16:21

  • [CMG중국통신] 중국,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논문 수 세계 1위 올라

    [CMG중국통신] 중국,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논문 수 세계 1위 올라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국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에 발표한 논문 건수가 처음으로 미국을 앞질러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ISTI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국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에 1만 6349건의 논문을 발표해 전체 비중 30.3%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국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이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를 근거로 178개 학술 분야에서 선정한 159개 저널을 말한다.     중국은 농업과학, 화학, 컴퓨터과학, 공학, 재료과학, 수학 등 6개 주요 분야의 국제 논문 피인용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2년 내 발표된 논문 중 인용 횟수 등이 상위 0.1%에 드는 논문을 핫 페이퍼(hot paper)라고 부르는데, 2023년 7월 기준 중국의 핫 페이퍼 수는 1929건으로 전체 45.9%를 차지해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자료 제공: CMG  

    2023.10.10 06:00

  • [CMG중국통신] 中 중앙기업, 1~8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155조원 투자

    [CMG중국통신] 中 중앙기업, 1~8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155조원 투자

    지난 4일 ‘2023 중국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 화수(華數∙WASU)로봇전시장에서 관람객이 공업용 코봇(협업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신화통신 올 1~8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8400억 위안(약 155조 40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략적 신흥산업은 기술 혁명과 산업 변화를 대표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미래 경쟁의 이점을 가져다주는 핵심 분야라고 중국중앙방송총국(CMG)는 정의했다.   중국은 최근 과학기술 자립·자강에 박차를 가하며 차세대 이동 통신, 인공지능, 바이오,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중앙기업의 배치를 가속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 증가율은 20%를 넘어섰다.   자료 제공: CMG

    2023.10.06 09:14

  • [CMG중국통신] 아시아 5개국, 한 마음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합주

    [CMG중국통신] 아시아 5개국, 한 마음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합주

    사진 CMG 아시아 5개국의 전통 악기 연주자들이 만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중앙방송총국(CMG)이 제작한 아시안게임 연주곡 ‘Heart to Heart·⼼連⼼’는 아시안게임 선수들을 응원하고 아시아 각국의 우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공동의 마음을 표현했다. CMG에 따르면 이번 연주를 위해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몽골의 전통 현악기 연주자들이 한데 모였으며, 아시아 5개국의 악기가 한 곡을 함께 연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선 한국 국립국악원의 창작악단 이지혜 악장이 참여해 한국의 가야금을 연주했다. 이지혜 악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각국 연주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공연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한·중을 비롯한 각국 전통음악의 발전적 교류를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CMG

    2023.10.05 11:17

  • [CMG중국통신] 中 우주정거장 ‘톈궁 교실’ 네 번째 개강

    [CMG중국통신] 中 우주정거장 ‘톈궁 교실’ 네 번째 개강

    지난 9월 네 번째 ‘톈궁 교실’이 열린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신화통신 지난 21일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실시한 네 번째 우주 수업 ‘톈궁(天宮) 교실’이 열렸다.   CMG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6호 우주인 징하이펑(景海鵬)∙주양주(朱楊柱)∙구이하이차오(桂海潮)가 직접 교사로 나선 이번 활동은 베이징항공항천대학 등 5개 지상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3명의 우주인은 중국 우주정거장 실험실 모듈 멍톈(夢天)의 생활 환경을 소개하고 신기한 탁구 실험, 운동량 보존 법칙 실험 등을 시연했다.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CMSA)은 3명의 우주인이 유인 우주 비행에 관한 지식을 대중화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업 시간에 지구에 있는 학생들과 교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진행된 수업은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진행되는 네 번째 톈궁 교실이다. 앞서 실시된 세 차례의 톈궁 교실은 선저우 13, 14호 우주인들이 진행했다.   멍톈은 중국 우주정거장의 두 번째 실험실 모듈이자 마지막 모듈로, 지난해 10월 31일 발사됐다.   자료 제공:CMG    

    2023.10.01 09:10

  • [CMG중국통신] 올 1~8월 중국 대외투자 전년比 18.8% 증가

    [CMG중국통신] 올 1~8월 중국 대외투자 전년比 18.8% 증가

    지난해 7월 중국 기업이 이집트 신 행정수도에 건설 중인 중심업무지구(CBD)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신화통신 올 1~8월 중국의 대외투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21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1~8월 중국의 비(非)금융 부문 대외직접 투자액이 5856억 1천만 위안(약 106조 58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국에 대한 비금융 직접투자는 1403억 7천만 위안(약 25조 62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올 8월까지 중국 기업의 해외 공사 수주 금액은 6486억 2천만 위안(약 118조 4천억 원)으로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신규 계약 체결액은 8633억 4천만 위안(약 157조 5940억 원)으로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그중 중국 기업이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체결한 프로젝트의 거래액은 5295억 2천만 위안(약 96조 65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자료 제공:CMG    

    2023.09.26 09:10

  • [CMG중국통신]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적 운행 7만 7000회 이상

    [CMG중국통신]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적 운행 7만 7000회 이상

    17일 중국-유럽 화물열차(정저우∙鄭州) X8202편이 중국 국가철로그룹 정저우국 푸톈(圃田)역에 정차했다. 사진 신화통신 지난 10년간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량이 7만 7000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국제협력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처음 운행을 시작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지난 10년간 731만TEU가 넘는 화물을 운송했다. 화물 가치는 3400억 달러(약 453조 1520억원) 이상에 달했다.   2023년 8월 기준, 중국-유럽 화물열차 노선은 총 86개이며, 유럽 25개국 217개 도시와 아시아 11개국 100개 이상 도시를 연결한다.   자료 제공: CMG

    2023.09.25 15:28

  • [CMG중국통신] 중국, 8월 경기 회복세 뚜렷… 소비 지출 반등

    [CMG중국통신] 중국, 8월 경기 회복세 뚜렷… 소비 지출 반등

    지난 7월 10일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시의 한 마트에서 채소를 고르고 있는 소비자. 신화통신 중국의 8월 경제 성장이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3년 8월 국민 경제운행 상황〉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산업 생산 속도가 빨라지고 장비 제조업 성장 속도가 반등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8월 부가가치 산업생산이 지난해 동월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8월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9% 확대됐다. 산업생산은 중국 규모 이상(연 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기업의 활동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8월 서비스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8% 상승, 상승률은 전월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전월(2.5%)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올 8월 소매판매액은 3조 7900억 위안(약 689조 7800억 원)에 달했으며, 1~8월 소매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 국가통계국은 서비스 소비의 급격한 증가로 소비 시장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 상반기 중국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한 해 경제 성장률 3%, 코로나 시기 3년 평균 성장률 4.5%를 상회하는 수치다.   자료 제공:CMG    

    2023.09.19 09:10

  • [CMG중국통신] 중국 자전거 보유량 2억 대 돌파

    [CMG중국통신] 중국 자전거 보유량 2억 대 돌파

    사진CMG 중국의 자전거 보유 대수가 2억 대를 넘어섰다.   17일 중국 자전거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자전거 생산 및 수출국으로, 2억 대 이상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궈원위(郭文玉) 중국 자전거협회 부이사장 겸 사무총장은 베이징, 창사, 청두 등 8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 시민들이 평균 100회 외출 당 30회는 이륜차(전동자전거, 자전거 등)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륜차 이용으로 매일 약 1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내 전기자전거 판매량도 최근 들어 대폭 증가하고 있다. 궈 부이사장은 “지난 2년간 중국 내 전기자전거 판매 증가율이 20%를 웃돌았으며, 사물인터넷 등이 접목된 스마트 전기자전거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자전거 생산 현장도 디지털화, 스마트화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궈 부이사장은 “전체 자전거 기업의 20% 이상이 자동화 생산 라인을 도입했으며, 용접 로봇, 도장 로봇, 조립 로봇 등이 생산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CMG 

    2023.09.18 14:00

  • 中 효도관광 최고의 관광지 ‘장가계 문화관광설명회’ 서울서 열려

    中 효도관광 최고의 관광지 ‘장가계 문화관광설명회’ 서울서 열려

    중국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 장가계) 전경. 셔터스톡 중국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 장가계)시 정부가 주최한 '장가계문화관광설명회'가 12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양훙펑(楊洪峰) 장자제시 부시장 발언, 주서울관광사무소   양훙펑(楊洪峰) 장자제시 부시장은 설명회에서 장자제의 문화관광 자원과 특색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 자연경관의 정수를 보여주는 장자제는 한국 관광업계와 매우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한국 관광객이 손꼽는 중국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양 부시장은 장자제시는 새로운 관광업 발전, 레저 상품 마련,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면서 한국 여행사와 협력 파트너를 장자제로 초대해 장자제가 건설한 세계 일류의 관광지가 가져다주는 거대한 상업 기회와 이익을 함께 누려 나가자고 밝혔다.   장뤄위(張若愚)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국은 장자제의 주요 관광객 유입국이라면서 더 많은 한국인이 장자제에서 관광과 여가를 즐기고 양국 관광업계도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앞으로 꾸준히 장자제 관광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뤄위(張若愚)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축사, 주서울관광사무소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의 에어서울·에어부산·제주항공·아시아나항공과 중국의 쓰촨(四川)항공·동방항공·남방항공 등 항공사와 한국의 모두투어·하나투어 등 40개 여행사 대표가 참석했다.   관광설명회 현장, 주서울관광사무소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 관광업 종사자가 장자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특색 상품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장자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더욱 많은 한국 관광객이 장자제에서 관광·레저·휴양 등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9.18 08:22

  • [CMG중국통신] 시진핑 “중국 동북을 인재 모이는 곳으로…”, 동북 진흥 강조

    [CMG중국통신] 시진핑 “중국 동북을 인재 모이는 곳으로…”, 동북 진흥 강조

    지난 7일, 신시대 동북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연설하는 시진핑 주석. 사진 CMG 시진핑 주석이 지난 6~8일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黑龍江) 성을 시찰하고, 신시대 동북 진흥 좌담회를 주재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10일 전했다. 시 주석은 좌담회에서 “동북 지역은 좋은 자연 여건과 두터운 산업 인프라에 기반을 둔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다”며 동북 지역 진흥에 박차를 가하라고 요구했다.   동북 진흥의 추진에 관해 시 주석은 “근간은 실물경제, 핵심은 과학기술 혁신, 방향은 산업 업그레이드에 있다”며 “농업과 농촌현대화를 추진하고, 전통 제조업의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내고,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동북 지역을 중국의 식량 생산과 공급 안정의 ‘밸러스트 스톤(배의 무게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싣는 돌)’이라고 칭하며, 농업의 효율 향상과 농민의 소득 증대를 이끌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또 동북 지역에 더 많은 창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인재 영입을 지원하고, 기술 자원을 통합해 미래 산업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 제공: CMG

    2023.09.13 09:40

  • [CMG중국통신] 태풍 피해 지역 방문한 시진핑,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CMG중국통신] 태풍 피해 지역 방문한 시진핑,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7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CMG에 따르면 지난 7일 시 주석은 홍수 피해를 크에 입은 하얼빈 상지(尙志)시 라오지아치(老街基)향 용왕묘촌을 찾았다. 시 주석은 논밭에 들어가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현지 피해 복구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CMG에 따르면 시 주석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인민이 어려움에 부딪히면 우리는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휘해야 한다”며 “한쪽에 어려움이 있으면 사방에서 지원하고,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구 작업이 원만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8월 하얼빈 용왕묘촌은 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마을 전체 경작지의 58.8%가 피해를 입었고 145가구가 침수되는 등 비교적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추진되고 있고 생산과 생활 질서 등이 안정정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제공:CMG    

    2023.09.08 16:27

  • [CMG중국통신] 中 8월 제조업 PMI 상승세 유지, 경기 전반적 개선

    [CMG중국통신] 中 8월 제조업 PMI 상승세 유지, 경기 전반적 개선

    지난 9일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의 한 신에너지 회사에서 전자동 용접기를 이용해 태양전지셀을 생산하고 있는 직원. 신화통신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 6일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8월 글로벌 제조업 PMI는 49.7로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하며 연속 두 달 상승세를 보였다.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확장 구간을 유지했으며 종합 PMI도 계속 반등하면서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고급통계사는 “8월 제조업 PMI가 49.7로 반등했다면서 21개 업계 중 12개 업계 PMI가 전월보다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 경기가 한층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8월 생산자지수와 신규주문지수는 각각 51.9, 50.2로 전달보다 1.7포인트, 0.7포인트씩 늘어 약 5개월 만에 모두 최고치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장비 제조업과 소비재 제조업의 신규주문지수가 눈에 띄게 올랐다.   원타오(文韜) 중국물류정보센터 전문가는 지난달 중국 각지에서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됐고 자동차 업계가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장비 제조업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자료 제공:CMG

    2023.09.07 09:27

  • ‘강물 따라 유랑길’… 황하 테마 관광 홍보 행사 서울서 열려

    ‘강물 따라 유랑길’… 황하 테마 관광 홍보 행사 서울서 열려

    지난 4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2023 황하 테마 관광 해외 홍보 시즌 한국 특별행사’가 개최됐다. 중국 9개 성과 도시를 흐르며 중국의 문명과 문화를 일으킨 황하의 면모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사진 및 영상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이번 행사에 중국 각 성(省)의 관광청, 여행 플랫폼, 문화관광 기관이 참여했다.   2023년 9월 4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 황하 테마 관광 해외 홍보 시즌 한국 특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중외문화교류센터와산시성, 산둥성, 허난성, 쓰촨성, 간쑤성문화관광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서울관광사무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했다.   중회문화교류센터완팅(万铤) 부주임은 “이번 홍보 시즌에 디지털 관광상품 940여 개와 황하를 테마로 하는 국가급 관광코스 9개, 향촌 관광코스 5개가 소개된다”며 “한국인의 중국 방문을 환영하며 황하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문화의 운치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서울관광사무소의 장뤄위(张若愚) 소장은 “지난달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지문채취를 면제하고 있으니 한중 간 관광 교류가 더욱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세원 원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한중간 상호 방문 규모가 1000만 명에 달한 바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의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년 9월 4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2023 황하 테마 관광 해외 홍보 시즌 한국 특별행사’에서 주서울관광사무소의 장뤄위 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관광 설명회에서는 각 성의 유구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을 떠날 때 빼놓을 수 없는 세 가지 필수품도 소개했다.   1. 숙소부터 교통까지, 원스톱 여행 플랫폼(OTA)     중국 여행을 떠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모든 여정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그룹은트립닷컴을 포함해 씨트립, 스카이스캐너, 트립어드바이저, 취날닷컴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트립닷컴은 24개 언어로 39개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항공사 510개, 호텔 110만 개를 검색할 수 있으며 36개 국가 및 지역의 기차 예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렌터카, 원데이 투어, 맞춤형 관광 등 다양한 상품이 구축돼 있어 사전 정보가 없어도 여행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 ‘현금 없는’ 중국 여행의 필수품, 위챗페이 (현지명 웨이신페이)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위챗은 이미 월간 활성 계정수가 13억 2700만 개에 달하는 중국 최대 규모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이다. 중국은 길거리 노점에서도 큐알(QR) 코드를 찍어 결제할 만큼 페이먼트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환전해 간 위안화가 쓸모없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중국 계좌도, 폰 번호도 없는 해외 관광객은 어떻게 결제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VISA, JCB, Master Card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업체의 카드와 여권을 준비한다. 그리고 위챗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폰 번호(해외 휴대폰 번호도 가능)를 등록한 뒤, 위챗페이에 개인 정보와 카드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위챗페이 하나면 환전할 필요도, 현금을 갖고 다닐 필요도 없다. 택시와 지하철 등 공공교통 비용 결제도 가능해 이 서비스 하나로 중국 여행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3. ‘감성 여행’ 극대화, 음악   여행의 인상을 극대화하는 요소 중 하나가 음악이다. 중국인에게 어머니의 강으로 여겨지는 황하는 그 웅장하고도 변화무쌍한 기세를 묘사한 음악이 많다. 중국레코드그룹의판궈빈 사장은 “황하를 묘사한 선율과 가사를 통해 황하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한국여행업협회 백승필 부회장은 “전 세계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기타 학문의 융복합이 유행”이라며 “황하 테마 관광 설명회를 통해 황하가 인문학의 영역이 아닌 우수한 관광 자원으로도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5 17:31

  • [CMG중국통신] 中, 오는 10월 베이징서 ‘일대일로 포럼 ’ 개최

    [CMG중국통신] 中, 오는 10월 베이징서 ‘일대일로 포럼 ’ 개최

    2019년 4월 2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신화통신 중국이 자국의 최대 외교 이벤트가 될 ‘일대일로 정상포럼’ 계획을 밝혔다.   지난 31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는 10월 17일 베이징에서 ‘제3차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주최하는 일대일로 정상포럼은 2017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린다.     이번 회의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관계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석자 명단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최근 일부 선진국 지도자들은 포럼에 초청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왕 대변인은 “이번 포럼은 ‘일대일로’ 제안 1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일 뿐만 아니라 각국이 일대일로 협력 및 고품질 공동건설을 함께 상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일대일로’는 중국에서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신(新) 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 2013년 9월 시 주석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육상 3개, 해상 2개 등 총 5개 노선으로 추진 중이며 15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자료 제공:CMG

    2023.09.01 09:32

  • [CMG중국통신] IDC “2027년 중국 AI 투자 380억 달러…전 세계 9% 차지”

    [CMG중국통신] IDC “2027년 중국 AI 투자 380억 달러…전 세계 9% 차지”

    한 관람객이 지난 12일 '2023 중국 뉴미디어 콘퍼런스'에서 가상인간 홀로그램을 보고 있다. 신화통신 중국의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오는 2027년 381억 달러(약 50조 3500억 원)에 달해 전 세계의 약 9%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중국이 최근 몇 년 동안 AI 분야 경쟁력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향후 정부의 지원과 빠른 산업 전환에 따라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 수요와 통합되어 제품과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AI 정보기술 산업에 대한 총 투자는 1288억 달러(약 170조 2220억 원)에 달했고 2027년에는 4236억 달러(약 559조 8297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제공:CMG    

    2023.08.31 09:56

  • [중국산둥통신] 산둥성 옌타이, 친환경·저탄소·고품질 발전 시범구 건설에 총력

    [중국산둥통신] 산둥성 옌타이, 친환경·저탄소·고품질 발전 시범구 건설에 총력

    산둥성 옌타이시 전경. 산둥성 제공 이번달 28일부터 30일까지 옌타이(烟台) 팔각만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친환경·저탄소·고품질 개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둥성에서 친환경(녹색)·저탄소·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국제 행사다.   2022년 8월, 중국 국무원은 '산둥성의 친환경·저탄소·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한 신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을 발표해 산둥성에 친환경·저탄소·고품질 발전 시범구를 건설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이것은 친환경(녹색)·저탄소·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한 국가 최초의 전략적 배치로, 신중국 건국 이후 산둥성에 '국가 발전' 문서가 부여된 첫 사례다. 이는 산둥성 발전 역사에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산둥성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3개의 핵심 시범구 중 하나인 옌타이는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10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옌타이는 산둥성의 친환경·저탄소·고품질 발전 시범구 건설에 앞장서, 고품질·고효율을 달성하는 제조업 역량 강화, 특색 있는 해양 경제 대도시 조성, 활기차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 보다 경쟁력 있는 새시대 현대화 국제 해안 도시를 건설을 목표로 삼았다.   옌타이는 16개 핵심 산업 체인의 '체인 리더 시스템' 및 '9+N' 제조업 집적화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옌타이 9대 산업의 생산량은 4085억 7000만 위안(약 74조 1472억 원)으로 전체 산업 총 생산액의 85.3%를 차지했다. 첨단 구조 재료, 생물 의약이라는 2가지 산업을 축으로 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가 강력하게 부상했고 항공 우주, 청정 에너지, 전자 정보 및 기타 신흥 산업의 핵분열이 가속화 돼 경제 성장의 새로운 티핑 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 특화 클러스터, 밀키트 특화 산업 클러스터, 자오위안(招远)시 황금 산업 클러스터를 포함한 3개의 클러스터가 2023년 산둥성의 10대 산업 기러기 진형 클러스터에 선정됐다. 산둥성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인 반도 남부 풍력 발전소 3번과 4번이 최대 용량의 연계 발전을 달성했다. 산둥성 제공   친환경(녹색)에너지의 역량 강화와 발전은 에너지 분야에서 주요한 과업이다.   옌타이는 신에너지 및 청정 에너지의 발전을 우위에 두고 산둥성 최초의 원자력 발전,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 및 세계 심해 부유식 해상 태양광 발전에 집중한다. 또 중국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 및 해양 목초지의 통합 개발 연구 실험 프로젝트를 건설해 산둥성 최초의 청정 에너지 설비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하이양은 2022년 중국 최초의 '탄소 제로' 난방 도시가 됐다. 하이양의 청정 에너지 설치 용량은 1100만 킬로와트(kW)를 돌파했으며 청정 에너지 설치 용량의 비율은 5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통계에 따르면 7월 초, 옌타이의 청정 에너지 설치 용량은 1236만 5400킬로와트(kW)로 시 전체의 55.96%를 차지해, 그 규모가 산둥성 1위면서 전국 선두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옌타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원자력, 풍력, 빛, 수소, 저장, LNG'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가 청정 에너지의 교두보인 중국 북부에 청정 에너지 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옌타이는 산둥성 신에너지 전환의 핵심 선도 도시로써 전통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신흥 산업을 육성하며 미래 산업을 우위에 두고 산둥성 친환경·저탄소·고품질 발전 시범구 건설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산둥성

    2023.08.30 11:03

  • [CMG중국통신] 브릭스 서밋 참석한 시진핑, “중국 경제의 호황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

    [CMG중국통신] 브릭스 서밋 참석한 시진핑, “중국 경제의 호황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

    23일 오전(현지시간) '제1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주재했다. 회의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 기간 5개국 정상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신화통신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23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 5개 참가 정상들은 ‘브릭스와 아프리카: 동반자 관계 심화, 상호 성장 추진, 지속 가능 발전 실현, 포용적인 다자주의 강화’를 주제로 중요 국제 문제들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견해를 나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브릭스 국가들은 국제 구도 형성의 중요한 역량”이라며 “회원들이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선택해 현대화로 나아가는 것은 세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기존 브릭스 회원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한편 회원국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의했다.   시 주석은 중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크고, 활력은 충분하다며 장기 호황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시장화·법치화·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인들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제1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컨벤션센터 앞을 지나고 있다. 신화통신 브릭스는 브라질(B), 러시아(R), 인도(I), 중국(C), 남아프리카공화국(S) 신흥 경제 5개국의 모임이다. 이들 국가는 전 세계 인구의 약 41%와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점하고 있다. 20여 개 나라가 브릭스 참여를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현장 회의에 참석했으며 브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 방식으로 참석했다.   자료 제공:CMG    

    2023.08.24 15:45

  • [CMG중국통신] 고전 인용 좋아하는 시진핑, '평어근인(平語近人)' 뭐길래

    [CMG중국통신] 고전 인용 좋아하는 시진핑, '평어근인(平語近人)' 뭐길래

    중국 지도자들은 연설이나 담화에 옛 고전의 구절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시진핑 국가 주석도 다르지 않다. 그는 자신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고전의 지혜를 인용한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시 주석이 중요 연설 등에서 인용한 고대 고전과 명언 명구들을 소개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름하여 ‘평어근인(平語近人)’이다. ‘평어근인(平語近人)’은 시 주석의 해외 방문 때마다 현지 언론에 방영되기도 한다.   CMG는 시 주석의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을 계기로 ‘평어근인’을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하우사어, 스와힐리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제작해 아프리카 38개국 62개 주요 매체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평어근인’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아래 영상이 설명해준다. 자료 제공: CMG 

    2023.08.24 14:37

  • [CMG중국통신] 시진핑 주석, 아프리카 방문…고사성어로 ‘소프트 접근’

    [CMG중국통신] 시진핑 주석, 아프리카 방문…고사성어로 ‘소프트 접근’

    '평어근인(平語近人)' 시즌2 방송의 다국어 버전 발표식 현장. 사진 CM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제15차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정상회의에 참석차 남아공을 국빈 방문했다. 시 주석은 남아공 방문 기간 중국-아프리카 정상회의도 주재하게 된다.   이에 맞춰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시 주석의 중요 연설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소개한 '평어근인(平語近人)'시즌2 방송의 다국어 버전 발표식을 가졌다. '평어근인(平語近人)' 은 시진핑 주석이 중요 연설 등에서 인용한 고대 고전과 명언 명구들을 소개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과 2021년 각각 시즌1과 시즌2로 방영됐다.   '평어근인' 시즌2의 다국어 버전은 영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아랍어, 하우사어, 스와힐리어 등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아프리카 38개국 62개 주요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CMG    

    2023.08.22 09:07

  • [CMG중국통신] 中 산업용 로봇 설치량, 세계 절반 이상 차지

    [CMG중국통신] 中 산업용 로봇 설치량, 세계 절반 이상 차지

    지난 16일 개막한 ‘세계로봇콘퍼런스’에서 자동차 용접을 시연하고 있는 공업용 로봇팔. 사진 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 설치량이 전 세계 5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최대 시장 자리를 굳건히 했다. 국제로봇협회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신규 설치량 53만 1000세트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의 로봇 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중국의 로봇 산업 매출은 1700억 위안(약 30조 9400억원) 이상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로봇 분야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 수도 273개에 달했으며, 로봇밀도(근로자 1만 명당 제조용 로봇의 운용 대수)는 392대로 집계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의 로봇 산업 규모가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고, 제조∙물류∙의료∙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도 빨라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료 제공: CMG  

    2023.08.22 08:00

  • [CMG중국통신] 챗 GPT-4 능가할 것… 中 아이플라이텍, ‘스파크 데스크 2.0’ 공개

    [CMG중국통신] 챗 GPT-4 능가할 것… 中 아이플라이텍, ‘스파크 데스크 2.0’ 공개

    사진 중국일보 중국 대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업인 아이플라이텍(科大訊飛·iFLYTEK)이 자사 생성형 AI 모델을 공개하며 2개월 내 챗 GPT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중국국제방송(CMG)에 따르면 아이플라이텍의 류칭펑(劉慶峯) 회장은 15일 자사가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스파크 데스크(訊飛星火·Spark Desk) 2.0' 버전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모델의 코드와 멀티모달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소개했다.   아이플라이텍은 앞서 지난 5월 콘텐트 생성, 다국어 이해, 논리적 추론, 수학 및 코딩 등 핵심 기능을 갖춘 AI 모델 스파크 데스크를 출시했고,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해왔다.   류 회장은 “스파크 데스크 2.0은 코드 생성 및 보완, 오류 수정, 해석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며 “그림을 분석하고, 사진을 생성하고, 고대 시를 바탕으로 짧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 회장은 중국과학기술대학과 아이플라이텍이 공동 설립한 인지지능(認知智能) 국가중점실험실의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스파크 데스크 2.0의 코드 생성 및 보완 기능은 챗 GPT를 능가했으며 다른 기능들도 챗 GPT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0월 24일까지 스파크 데스크 2.0의 각종 코드 능력이 챗 GPT를 추월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챗 GPT-4와 대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 제공: CMG   

    2023.08.18 09:33

  • [CMG중국통신] “국내 기업과 차별 없앨 것” 中, 외국인 투자 확대 위한 대책 발표

    [CMG중국통신] “국내 기업과 차별 없앨 것” 中, 외국인 투자 확대 위한 대책 발표

    지난 5월 12일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완성품 조립 공장에서 빗물테스트를 기다리는 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신화통신 중국 국무원이 최근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외자 기업에 ‘중국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CMG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국무원은 ‘외상 투자 환경 개선 및 외상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하며 6가지 측면에서의 24가지 정책 및 조치를 제안했다.   중국 국무원은 핵심 영역에서 외자 투자를 늘리고 서비스 산업의 전체적인 시범 개방 확대와 주도적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외자 기업에 대해 현지 기업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에 따라 외자 기업이 정부 조달 활동과 표준 제정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외상 투자 보호를 지속해서 강화하며 투자 권익 보호 체계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지식재산(IP)의 행정적 보호 수준을 높여 외자 기업의 투자 권익을 지켜주고, 외자 기업 내 외국인 종업원의 중국 거주 정책을 간소화하는 지침도 내렸다.   중국 재정 및 조세 지원을 늘려 외상 투자 기업의 중국 내 재투자를 장려할 방침이다. 또 외상 투자 촉진 방안을 개선해 관련 채널을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자료 제공:CMG

    2023.08.17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