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둥통신] 노동절 연휴에 칭다오 다녀간 712만 명, 1조 6000억 원 썼다

    [중국산둥통신] 노동절 연휴에 칭다오 다녀간 712만 명, 1조 6000억 원 썼다

    칭다오, 노동절 연휴에 712만 관광객 맞았다. 중국 산둥성 제공 지난 노동절 연휴 기간(5월 1일~5일), 칭다오에 712만 6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 기간동안 관광객은 84억 6100만 위안(약 1조 6006억 원)을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칭다오는 이번 연휴 기간을 대비해 문화관광의 품질을 높이고 공급 능력을 개선해 수요에 대비했다. 특히 해안가의 특성을 살린 ‘해양+문화관광’이 큰 인기다. 칭다오 잔교(栈桥)의 완공 및 개통을 추진하고, 시내 곳곳을 운행하는 해상버스 1호선을 개통해 칭다오 구시가지의 모든 터미널을 '원스톱'으로 연결, 버스, 지하철, 바다, 육지, 철도를 직접 연결하는 유람선을 통해 칭다오 해안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어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이로써 칭다오해안풍경구는 인기관광명소 10위권내에 올랐으며 잔교, 올림픽 요트 센터, 소맥도 공원, 석노인 해수욕장, 진사탄 해수욕장 등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떠올랐다. 또 생태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농촌+문화관광’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농촌(시골) 자연생태관광의 가치를 발굴하면서 적절한 개발을 유지해 채집, 농가 민박, 수상 레크리에이션, 캠핑 바베큐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하이킹, 라이딩, 채집, 숙박, 연구, 사진 촬영 등 기타 관광 수요를 충족시켰다.   칭다오, 노동절 연휴에 712만 관광객 맞았다. 중국 산둥성 제공 여기에 공연과 문화 관광을 결합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젊은 관광객의 취향에 초점을 맞춰 테마를 선정하고, 몰입 경험을 높이기 위해 맹그로브 리조트 월드, 명월산해관, 상허즈주(上合之珠) 국제엑스포센터 등 주요 관광지에서 콘서트, 연극, 뮤지컬, 플래시몹 퍼레이드 등을 개최했다. 이는 도시에 대한 관광객의 문화적 경험을 심화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시립 미술관, 시립 박물관 등은 관광객 수요 및 편의를 위해 개방 시간을 연장했으며 서예, 그림, 조각, 사진, 수공예 등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는 고품질 전시회를 개최해 칭다오 관광객들의 관광 경험을 극대화했다. 칭다오문화관광국 책임자는 보리 네트워크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 칭다오는 24개의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해 중국에서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규모 페스티벌의 거점지역으로 떠올랐다”며 “올해는 23회 개최를 승인받아 6회의 공연을 완료해 칭다오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상당한 추진력을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자료 제공: 중국 산둥성

    2024.05.14 10:57

  • 칭다오 기업, 5일 막내린 캔톤페어에서 9억 달러 이상 수주

    칭다오 기업, 5일 막내린 캔톤페어에서 9억 달러 이상 수주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지난달 15일부터 5월 5일까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렸다.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지난달 15일부터 5월 5일까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총 1~3기에 걸쳐 열렸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 열리며 중국 대외무역의 주요 척도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칭다오 무역단 1269개 부스와 837개 기업이 참가했다. 그중 브랜드 부스는 254개, 기업은 42개였으며 국가하이테크, 전정특신 강소기업, 중국 전통 브랜드(라오쯔하오) 등을 포함한 총 48개의 고품질 기업이 참가했다. 칭다오시 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의 누적 매출액은 9억 900만 달러(약 1조 3554억 원)로 제134회 가을 박람회에 비해 6.9%, 제133회 봄 박람회에 비해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캔톤페어에서 칭다오 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글로벌 시장이 원하는 주문을 반영했다. 또, 세계 흐름과 트렌드에 재빠르게 발맞추는 성실함을 보여줬다. 이 모든 액션은 칭다오가 실행은 물론이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캔톤페어를 통해 칭다오의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회를 통해 기회를 포착한 칭다오 기업들은 분명한 산업적 우위를 바탕으로 더 큰 가능성을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2024.05.13 15:20

  • [CMG중국통신] 올 4월 中브랜드 신에너지차 중국 시장 점유율 36% 달해

    [CMG중국통신] 올 4월 中브랜드 신에너지차 중국 시장 점유율 36% 달해

    CMG 1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월 중국 브랜드 신에너지차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36%에 달했다. 4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순서대로 240만 6000대와 235만 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9.3% 증가해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였다.   신에너지차의 경우, 4월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87만 대, 8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9%, 33.5% 증가했다. 4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은 127만 2000대로 전체 판매량의 63.5%를 차지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8.4% 포인트 증가했다. 천스화(陳士華)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비서장은 2024년 1~4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의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어 4월에는 63.5%가 됐으며 최근 몇 년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CMG

    2024.05.13 09:53

  • [CMG중국통신] 中 선전시,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 한국어 서비스 개시

    [CMG중국통신] 中 선전시,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 한국어 서비스 개시

    선전시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 갈무리. CMG 최근 중국 선전(深圳)시는 온라인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i深圳)'에 한국어 서비스를 포함한 9개국 언어를 지원하면서 글로벌 사용자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지난 9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선전시가 ‘i선전’ 앱에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이에 따라 글로벌 사용자들이 선전시의 다양한 정무 및 공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i선전' 앱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서비스 언어를 한국어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전에서의 비즈니스 운영, 고용, 주거, 관광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로 중국 선전시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한국인 투자자를 포함한 재외국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158개 업무 지침을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50개 해외 관련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과 문화 행사 정보에 대한 원스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자료 제공: CMG

    2024.05.10 09:33

  • ‘니하오, 차이나’… 서울국제관광전 개막, 中 관광 매력 알린다

    ‘니하오, 차이나’… 서울국제관광전 개막, 中 관광 매력 알린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 현장.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이 개막했다.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은 허난성, 랴오닝성, 산시성, 안후이성, 장쑤성, 저장성, 충칭시, 장시성, 네이멍구자치구, 광시좡족자치구 및 후난성을 포함한 중국 11개 성(시 및 자치구)의 문화 관광 당국과 관광 회사 대표 100여 명을 조직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팡쿤(方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류거안(劉革安) 중국공산당 장가계시위원회 서기, 천사오칭(陳少卿) 산시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리쉐펑(李雪鹏) 랴오닝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량인(梁仁)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2급 순시원 등이 참석했다.   총 면적 180평방미터에 달하는 중국관은 무대 구역, 사진 구역, 이벤트 구역, 상담 구역 등 4개의 구역을 설치해 중국의 문화 관광 매력을 전면적으로 소개한다.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 중국 저장성 부스 현장. 4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중국관은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및 내빈에게 다채롭고 다양한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주한 관광 관련 중국 투자기관을 초청했으며 중국 문화 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국어로 제작된 중국 관광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이 기간 동안 장가계(서울) 관광설명회, 충칭 크루즈 관광설명회 등 특별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500개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4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300개 이상의 관광 부서 및 기관이 참여했다.

    2024.05.09 23:51

  • [CMG중국통신] 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명언 소개 프로그램, 세르비아서 방송

    [CMG중국통신] 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명언 소개 프로그램, 세르비아서 방송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제작한 '평어근인(平語近人)-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다국어 버전) 방송 개국식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국빈 방문을 앞두고 5월 7일(현지시각),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제작한 '평어근인(平語近人)-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다국어 버전) 방송 개국식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렸다.     평어근인(平語近人)은 시 주석이 중요 연설 등에서 인용한 고대 고전과 명언 명구들을 소개한 프로그램이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화상으로 축사를 보내 해당 프로그램의 세르비아 방송에 축하를 표했다.  화상으로 축사를 전하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세르비아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앙방송총국이 세르비아와 중국간 우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중앙방송총국과의 교류와 벤치마킹을 강화해 양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알렉산다르 벌린 세르비아 부총리 알렉산다르 벌린 세르비아 부총리는 축사에서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글로벌 버전)이 중국식 현대화에 대한 탐구와 그 속에 내포된 역사 철학을 잘 보여줘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5.08 14:37

  • [CMG중국통신] 중국-세르비아 인문교류 행사, 베오그라드서 개최

    [CMG중국통신] 중국-세르비아 인문교류 행사, 베오그라드서 개최

    5월 7일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세르비아 국가방송국이 베오그라드에서 공동으로 '중국과 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 인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국빈 방문을 앞두고 5월 7일(현지시각)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세르비아 국가방송국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중국과 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 인문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화상 축사를 통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알렉산다르 벌린 세르비아 부총리, 선하이슝(愼海雄)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을 비롯한 양국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벌린 부총리는 세르비아와 중국은 지난 60년간 시공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말하며 세르비아는 중앙방송총국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 말했다.   선하이슝 국장은 최근 몇 년간 중앙방송총국이 세르비아의 여러 주류 매체들과 협력하여 다큐멘터리 몇 부작을 공동 제작하고 '중국 영상제' 세르비아 특별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인문 교류를 확대하여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5.08 14:31

  • [CMG중국통신] 中, 프랑스 등 12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면제 정책 2025년까지 연장

    [CMG중국통신] 中, 프랑스 등 12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면제 정책 2025년까지 연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프 기업가 위원회 제6차 회의 폐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6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마리니 극장에서 열린 중국·프랑스 기업가 위원회 제6차 회의 폐막식에서 중국이 프랑스의 치즈, 햄, 와인 등 양질의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고 '프랑스 농장에서 중국 식탁까지' 메커니즘이 실질적 성과를 더 많이 거두도록 추진할 것이라 말하며 중국이 프랑스 등 12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면제 정책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비자 정책은 프랑스를 포함한 12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이로 인해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 회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프랑스에 일방적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했다. 1일 중국 국가 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프랑스 국적 입국자는 10만 4000명(연인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94.71% 급증했다. 프랑스를 방문한 중국 본토 주민은 13만 명으로 215.28% 증가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5.08 09:46

  • [CMG중국통신] 中 노동절 연휴 박스오피스 약 2872억 원, 작년 성적 뛰어넘어

    [CMG중국통신] 中 노동절 연휴 박스오피스 약 2872억 원, 작년 성적 뛰어넘어

    관람객들이 중국의 한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영화 티켓을 출력하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영화국에 따르면 2024년 노동절 연휴 기간(2024년 5월 1일~5월 5일) 박스오피스는 15억 2700만 위안(약 2872억 원), 관객 수는 377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벌어들인 수입과 관객 수를 뛰어넘는 수치다.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5위에 든 영화는 '유화방폭대(维和防暴队)'(약 865억 원), '말로 광란(末路狂花钱)'(약 737억 원), '구룡성채지위성(九龙城寨之围城)'(약 479억 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약 368억 원) , '하울의 움직이는 성'(약 193억 원)이다.   한편 2024년 5월 5일 기준 올해 총 흥행 수입은 201억 2400만 위안(약 3조 7821억 원)이고 중국 영화 점유율은 83.76%이다. 자료 제공: CMG

    2024.05.07 09:52

  • [CMG중국통신] 프랑스인 71.4% “중국,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 제공”

    [CMG중국통신] 프랑스인 71.4% “중국,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일 중국 관영 매체인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프랑스인 상당수가 중국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CGTN과 중국인민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1513명의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80.2%는 중국을 영향력 있는 국가로 인식한다고 답했으며, 72.7%는 중국이 세계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71.4%는 중국이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86.2%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고, 66.2%는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응답자의 56.7%는 중국이 글로벌 산업체인 및 공급망의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으며, 58.8%는 중국 시장이 프랑스 기업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들어 중국과 프랑스 간의 경제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앞서 1월 25일 시진핑 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중·불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양국 관계를 강조하며, 중국과 프랑스가 함께할 때의 전망이 매우 유망하다고 언급했고, 또 올해 프랑스는 중국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와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자료 제공: CMG

    2024.05.03 14:00

  • [CMG중국통신] 중국 우주선 '선저우 17호' 승무원 3명, 6개월 만에 지구 귀환

    [CMG중국통신] 중국 우주선 '선저우 17호' 승무원 3명, 6개월 만에 지구 귀환

    착륙 중인 선저우 17호 2024년 4월 30일 17시 46분, 선저우(神舟) 17호 유인 우주선 귀환 캡슐이 네이멍구자치구 둥펑(东风) 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16시 56분,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BACC)는 지상관측소를 통해 귀환 지령을 내렸으며 선저우 17호 유인우주선의 궤도 모듈과 귀환 캡슐이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그 뒤 우주선은 귀환 제어 엔진에 점화하였으며 추진모듈과 귀환 캡슐이 분리되고 귀환 캡슐이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현장에 대기하던 관계자와 의료진은 선저우 17호 승무원 탕훙보(汤洪波)와 탕성제(唐胜杰), 장신린(江新林) 비행사의 건강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고 이로써 선저우 17호 유인우주선 비행 임무가 원만히 마무리됐다. 한편 선저우 17호 유인우주선은 2023년 10월 26일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었으며 우주비행사 3명은 궤도에서 187일간 머무르며 텐허(天和) 핵심 우주선과 도킹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5.02 09:36

  • [CMG중국통신] 세계경제포럼 특별 회의 개막, 글로벌 협력 강화 호소

    [CMG중국통신] 세계경제포럼 특별 회의 개막, 글로벌 협력 강화 호소

    세계경제포럼(WEF) 특별회의가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했다. 세계경제포럼(WEF) 특별회의가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협력과 성장, 에너지를 집중 조명하고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보다 강인한 글로벌 경제 구축 방법에 관해 토론했다.   뵈르게브렌데 WEF 총재는 개막식에서 지정학적 정치 불안과 사회·경제적 격차로 글로벌 갈등이 심화돼 국제협력과 맞춤형 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회의는 각계각층에서 온 지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도전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예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채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각국에 요청했다. 그는 미국의 높은 부채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재무적 측면에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역을 촉진해 자본 흐름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도 주목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회의에는 6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220여 명 대표가 참석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30 09:45

  • [중국장시통신] 장시성 이춘에서 중국 ‘7개 소수민족’이 함께하는 대축제 열려

    [중국장시통신] 장시성 이춘에서 중국 ‘7개 소수민족’이 함께하는 대축제 열려

    중국 장시성 이춘 상가오현의 양린촌에서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대축제가 열렸다. 장시성 제공 중국 장시(江西)성 이춘(宜春) 상가오(上高)현의 양린촌(洋林村)은 장시성에서 화교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3대 마을 중 하나이며, 7개 민족이 함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민족 문명촌이다.   음력 3월 3일(4월 11일)에는 ‘칠색양림(七彩洋林)’ 대축제--- ‘3월 3일’ 귀환 소수민족 민속문화 축제가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복을 빌며, 100인 대나무 장대 춤, 좡족(壯族) 민요, 묘족(苗族) 특별 환영주, 독특한 야오족(瑤族) 가마닭, 징족(京族) 춘권, 좡족(壯族) 평화 쫑즈 등 7개 민족의 풍취를 뽐냈다. 장시성 이춘시 상가오현의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관광객과 소수민족 마을 주민들이 대나무 장대춤을 추고 있다. 장시성 제공 이번에 열린 국가 문화 활동을 돕기 위해 상가오현 중국전력망공사는 특별 전원 공급 실무 조직을 설립해 세부적인 전원 보호 및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현장에서 전기 장비 작동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장시성 이춘시 상가오현의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상가오현 전력망공사 직원들은 정상적인 전력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여 전력망을 검사했으며 현장을 지켰다. 장시성 제공 또 드론 및 온도 측정 기구를 활용해 사전에 장비에 잠재된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행사 내내 전력 유지 관리 직원을 배치해 개막식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 직원들은 행사 기간 내내 근무하며 특별 순찰과 비상 전력 보호를 수행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자료 제공: 중국 장시성

    2024.04.29 16:17

  • [CMG중국통신] 中, 베이징 모터쇼 6000개 기업 참여…역대 최대 규모

    [CMG중국통신] 中, 베이징 모터쇼 6000개 기업 참여…역대 최대 규모

    CMG 지난 25일 제18회 베이징 모터쇼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베이징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글로벌 6000개 이상의 완성차 브랜드 및 공급업체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베이징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다. 총 20개의 신에너지 자동차 브랜드가 처음으로 공개됐고, 278종의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동안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136만 대에서 2023년 950만 대로 6배 가까이 급증했다.   또 올해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 보급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 CMG

    2024.04.29 13:01

  • [중국장시통신] 장시성 이춘에서 중국 ‘7개 소수민족’이 함께하는 대축제 열려

    [중국장시통신] 장시성 이춘에서 중국 ‘7개 소수민족’이 함께하는 대축제 열려

    중국 장시성 이춘 상가오현의 양린촌에서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대축제가 열렸다. 장시성 제공 중국 장시(江西)성 이춘(宜春) 상가오(上高)현의 양린촌(洋林村)은 장시성에서 화교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3대 마을 중 하나이며, 7개 민족이 함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민족 문명촌이다.   장시성 이춘시 상가오현의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관광객과 소수민족 마을 주민들이 대나무 장대춤을 추고 있다. 장시성 제공 음력 3월 3일(4월 11일)에는 ‘칠색양림(七彩洋林)’ 대축제--- ‘3월 3일’ 귀환 소수민족 민속문화 축제가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복을 빌며, 100인 대나무 장대 춤, 좡족(壯族) 민요, 묘족(苗族) 특별 환영주, 독특한 야오족(瑤族) 가마닭, 징족(京族) 춘권, 좡족(壯族) 평화 쫑즈 등 7개 민족의 풍취를 뽐냈다. 장시성 이춘시 상가오현의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상가오현 전력망공사 직원들은 정상적인 전력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여 전력망을 검사했으며 현장을 지켰다. 장시성 제공 이번에 열린 국가 문화 활동을 돕기 위해 상가오현 중국전력망공사는 특별 전원 공급 실무 조직을 설립해 세부적인 전원 보호 및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현장에서 전기 장비 작동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또 드론 및 온도 측정 기구를 활용해 사전에 장비에 잠재된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행사 내내 전력 유지 관리 직원을 배치해 개막식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 직원들은 행사 기간 내내 근무하며 특별 순찰과 비상 전력 보호를 수행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자료 제공: 중국 장시성

    2024.04.29 09:00

  • [CMG중국통신]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성공

    [CMG중국통신]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성공

    CMG 지난 25일 중국이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사무실은 이날 오후 8시 59분(현지시각) 중국 간쑤(甘肃)성 주취안(酒泉) 위성 발사 센터에서 '창정(長征)-2F 야오(遙)' 18 운반 로켓을 통해 선저우 18호 유인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약 10분 후 우주선은 로켓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선저우 18호는 궤도 진입 후 중국이 2022년 독자적으로 건설을 완료한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 될 예정이며, 우주팀은 미세 중력 기초 물리학, 우주 재료 과학, 우주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중국 우주정거장 완공 후 세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젝트이며, 창정 시리즈 운반 로켓의 518번째 비행으로 기록된다.   자료 제공: CMG

    2024.04.26 15:58

  • ‘자매결연 최다 도시’ 中 장쑤성 우시, 중앙일보와 협력 방안 모색

    ‘자매결연 최다 도시’ 中 장쑤성 우시, 중앙일보와 협력 방안 모색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 홍보문화부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JTBC를 방문했다. 중앙일보 지난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 홍보문화부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JTBC를 방문했다. 이날 중앙일보와 우시일보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략적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먼저 우시정부 신문판공실의 차이원위(蔡文煜) 국장은 간담회에서 우시의 전반적인 상황과 우시 미디어의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우시는 태호명주(太湖明珠)이자 강남 문명의 발원지 중 하나다. 우수한 지리적 위치, 심도 있는 문화 유산, 완벽한 산업 시설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춰 많은 한국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약 800개에 달하는 한국 기업이 우시에 투자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시에 정착한 외국인 중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다. 한국은 우시와 가장 많은 자매결연을 맺은 나라이기도 하다. 우시는 한국 언론과의 교류 및 협력에도 관심이 높다.   차이 국장은 “이번 중앙일보 방문을 계기로 한국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 교류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시일보, 우시광전, 중앙일보가 협력해 두 지역 언론 간의 교두보를 구축하고 상호 작용 및 자원 교환을 강화해 한국과 우시의 협력, 상생 발전 및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 홍보문화부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JTBC를 방문했다. 중앙일보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은 “문화적 저력과 양질의 산업발전 여건을 갖춘 우시는 한국 기업에 매력적인 곳"이라며 "중앙미디어그룹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우시의 이야기를 잘 풀어갈 수 있는 양질의 미디어 협력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중 우시일보와 중앙일보는 전략적 제휴 각서를 체결했다. 75년의 역사를 지닌 우시일보는 ‘현실 밀착, 생활 밀착, 대중 밀착'을 원칙으로 삼아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협력 각서 체결 목적은 중앙일보와 우시일보가 각자의 미디어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여 쌍방의 경제 및 무역,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양사는 한중 양국 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한 인터뷰 및 공동 기획 활동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통로도 구축했다. 우시 홍보문화부는 한국 주류 언론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우시의 인지도와 명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4.04.26 12:42

  • [CMG중국통신] 잇따른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中 외교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할 것”

    [CMG중국통신] 잇따른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中 외교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할 것”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4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제 금융 기관들이 잇따라 올해의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한 언급이기도 하다.   왕 대변인은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내수는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해 85.5%의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경제는 지속적인 반등을 통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 경제에도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소비, 투자, 수출 등 주요 지표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취업, 인플레이션, 국제수지 등 거시경제지표 역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경제의 성장률은 약 5%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료 제공: CMG

    2024.04.25 12:28

  • [CMG중국통신]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문화 관광 선발 행사 열려

    [CMG중국통신]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문화 관광 선발 행사 열려

    중국 하이난 4월 22일,'니하오! 중국 선샤인 하이난(海南)' 2024 해외 미디어 투어 및 '하이난 명품 문화 관광 TOP10' 글로벌 선발 행사가 하이커우(海口)에서 공식 오픈됐다. AFP, 한국의 MBC , 독일 포커스 포토, 베트남 VTV(베트남 TV), 포르투갈의 루사 통신사, 라틴 아메리카 통신사, 한국의 아주경제 등 해외 주류의 언론 기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하이난의 풍부하고 독특한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전 세계에 전하게 된다. 각지에서 모인 해외 미디어 기자들은 하이커우, 싼야(三亚), 충하이(琼海) 등 장소에 가서 전문 미디어의 관점에서 하이난의 다채로운 풍경과 독특한 역사 인문,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산업을 직접 경험한 뒤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하이난성 관광문화방송체육청과 신화통신 하이난지사, 신화통신정보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24 09:56

  • ‘자연·문화 콘텐츠 가득한 산둥으로 오세요’…한국서 산둥 문화관광 설명회 열려

    ‘자연·문화 콘텐츠 가득한 산둥으로 오세요’…한국서 산둥 문화관광 설명회 열려

    2024년 4월 16일, 서울에서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2024 한국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好客山東,好品山東)’ 2024 한국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한연·신시대 중국 대강당’ 발대식과 ‘교류의 눈길’ 사진전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산둥의 인문의 운치, 풍부한 물산, 유서깊은 민간 풍속 등을 소개했으며 산둥성의 대표 지역인 옌타이(烟台), 지닝(济宁), 웨이하이(威海)도 각 지역의 자연풍경과 인문경관을 전시했다. 산둥방송국은 뉴스 생산, 미디어 융합, 국제 전파 상황을 소개했다.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행사 현장은 크게 4개 주제로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참관 설명·현장 제작·체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한국인들이 산둥의 자연 경관과 특산물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전시구역에서는 중국산둥망의 사진을 통해 뚜렷한 사계절, 풍부한 물산, 소박하고 우호적인 민속 문화를 선보였다.  2024년 4월 16일, 서울에서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2024 한국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중앙일보는 산둥성 문화관광청과 인천시 관광발전국과 전략적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프랜들리 산둥’ 관광대사 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미디어 주제 포럼에서는 한국 주류 미디어 프로그램 제작자와 산둥방송국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다큐멘터리, 미디어 융합 등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의 응용과 탐색, 고품질 프로그램 제작과 업계 미래 발전 추세 등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등 중국 주요 기관 대표,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지역경제협회 등 주요 협회 대표를 비롯해 중앙일보, KBS, 경인방송 등 한국 주요 언론사와 중국 관영 언론인 신화사, 중국신문사 주한지사 대표, 재한 산둥 기업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2024.04.23 13:45

  • [CMG중국통신] 중국 야오간 42호 02위성 발사 성공

    [CMG중국통신] 중국 야오간 42호 02위성 발사 성공

    중국 원격탐사위성 야오간(遥感) 42호 02 위성이 하늘로 쏘아 올려지고 있다. 4월 21일 오전 7시 45분, 야오간 42호 02 위성이 쓰촨(四川) 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운반로켓창정(長征) 2호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된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며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편 이번 임무는 창정(長征) 계열 발사체의 517번째 발사로 3월 21일 이후 한 달 만에 네 번째, 최근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발사에 성공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22 09:31

  • [CMG중국통신] 中, 1분기 경제성장률 5.3%… 예상치 상회

    [CMG중국통신] 中, 1분기 경제성장률 5.3%… 예상치 상회

    셔터스톡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강한 경제 회복 신호를 보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다.   지난 16일 성라이윈(盛來運) 중국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는 연초부터 긍정적인 요인이 누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1분기 GDP는 총 29조 6299억 위안(약 5524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성 부국장은 "국가 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생산과 수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 부국장은 "경제의 안정성과 조정 능력이 향상되고 시장의 활력이 증가했다"며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를 기록하며 호조 구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부가가치 산업에서는 제조업이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했으며, 서비스 산업도 5.0% 증가했다. 소비재 소매 총액은 12조 327억 위안(약 2298조 2457억원)으로 4.7% 증가했고,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1분기 동안 중국 상품 수출입 총액은 10조 1,693억 위안(약 1896조 9642억원)으로 5.0% 증가, 수출은 5조 7378억 위안(약 1069조 7553억원)으로 4.9% 늘었고, 수입은 44조 315억 위안(약 8262조 809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성 부국장은 "1분기의 무역 성과가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세계 상품 교역량이 2.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19 10:02

  • [CMG중국통신] 中 리창 총리, 광저우 ‘캔톤페어’서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 가져

    [CMG중국통신] 中 리창 총리, 광저우 ‘캔톤페어’서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 가져

    CMG  4월 17일 리창 중국 총리는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제135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인 ‘캔톤페어(Canton Fair)’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리창 총리는 캔톤페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캔톤페어는 중국이 지속해서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융합해 온 하나의 축소판”이라고 설명했다.   1957년 봄에 첫선을 보인 캔톤페어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종합 무역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광저우에서 열린다.   올해 캔톤페어에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5만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7.4% 늘어난 수치다.   리 총리는 이케아, 월마트 등 기업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및 편의성 증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세계 무역 및 경제에 안정성을 제공하고 각국 기업 발전에 보다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18 12:02

  • [CMG중국통신] 제11회 베이징 국제 훠궈 식자재용품 전시회 개최

    [CMG중국통신] 제11회 베이징 국제 훠궈 식자재용품 전시회 개최

    베이징 국제 훠궈 식자재용품 전시회 현장 버섯 훠궈(火鍋), 솬탕위(酸湯魚) 훠궈, 육개장 훠궈, 텅자오(藤椒) 훠궈, 마라(麻辣) 훠궈 등 중국의 2000여 개 훠궈산업망 업체를 총동원한 '2024 제11회 베이징 국제 훠궈식자재용품 전시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전시 면적은 8만 제곱미터 이상이며 20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신제품, 신기술 등을 전시했다. 전시품에는 식재료, 훠궈 재료, 특색 전골, 밀키트, 훠궈 양념, 향신료, 주방용품 등이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훠궈 산업의 시장 규모는 5966억 위안(약 114조 2190억 원)에 달하고 2025년에는 6,689억 위안(약 128조 60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제공: CMG

    2024.04.17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