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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선전시,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 한국어 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입력

선전시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 갈무리. CMG

선전시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 갈무리. CMG

최근 중국 선전(深圳)시는 온라인 공공서비스 플랫폼 'i선전(i深圳)'에 한국어 서비스를 포함한 9개국 언어를 지원하면서 글로벌 사용자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지난 9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선전시가 ‘i선전’ 앱에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이에 따라 글로벌 사용자들이 선전시의 다양한 정무 및 공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i선전' 앱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서비스 언어를 한국어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전에서의 비즈니스 운영, 고용, 주거, 관광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로 중국 선전시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한국인 투자자를 포함한 재외국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158개 업무 지침을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50개 해외 관련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과 문화 행사 정보에 대한 원스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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