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G중국통신] 올해 1~10월 사이, 중국 철도 여객 수송량 32억 명 넘어

    [CMG중국통신] 올해 1~10월 사이, 중국 철도 여객 수송량 32억 명 넘어

    지난달 6일 톈진(天津)역 대합실을 메운 승객들. 신화통신 중국 국가철도그룹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 전국 철도 여객 수송량이 연인원 32억 80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관영 언론 CMG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의 전국 철도 일일 티켓 판매량과 일일 여객 수송량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0월 사이 여객 수송량 증가의 원인으로는 새로운 노선의 개통이 주효했다. 구이난(贵南), 푸샤(福夏), 광산(广汕), 후닝(沪宁) 연안 등 새로운 고속철 노선이 개통되어 운영됐으며, 새로운 고속철의 총연장이 1200km를 초과해 운송 공급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전국 철도는 하루 평균 9655편의 여객 열차를 운행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한 수치다. CMG는 엔데믹 이후 휴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다 끊겼던 친척 방문, 관광, 비즈니스, 학생 여객, 단거리 및 장거리 여객이 상호 중첩돼 이동하는 등 외출 수요가 강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철도 부문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 여객 열차 운행 계획을 최적화하고 러시아워 여객 운송 능력 공급을 늘리며 운송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자료 제공: CMG

    2023.11.28 09:48

  • [CMG중국통신] 중국 위안화 국제 투자·결제·비축 기능 강화돼

    [CMG중국통신] 중국 위안화 국제 투자·결제·비축 기능 강화돼

    위안화가 지불결제와 투자·융자 통화, 비축 통화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국제시장에서의 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셔터스톡 최근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일련의 데이터에 따르면 위안화가 지불결제와 투자·융자 통화, 비축 통화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국제시장에서의 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은행간 채권시장과 거래소 시장에서 발행된 판다본드(panda bond, 외국계 기업이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는 58개, 전체 발행 규모는 동기 대비 58.2% 증가한 1060억 위안으로 발행 규모나 금액 모두 지난 한 해 규모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 10월 말에는 캐나다내셔널은행이 중국 은행간 시장에서 10억 위안 규모의 판다본드를 발행했는데, 이는 올해 북미지역의 국가가 발행한 첫 판다본드이다.   앞서 올해 10월 중순에는 이집트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중국 은행간 시장에서 35억 달러 규모의 지속 가능 발전 주권 판다 본드를 발행했다.   세계 외환거래 시장에서 위안화의 외환거래 규모도 최근 3년간 4.3%에서 올해 7%로 증가하고, 외환거래 규모 순위도 8위에서 5위로 상승하면서 위안화는 국제 외환거래 비중 상승 폭이 가장 빠른 화폐로 등극했다.   위안화의 투자 및 융자 기능 강화도 눈에 띈다. 올해 9월 말 기준, 외국 기관이 보유한 중국 국내 주식, 채권 등 위안화 금융 자산 규모는 9조 3000억 위안(약 1697조 8000억 원)에 달했다.   한편 위안화의 지불결제 기능에 대한 기업의 신뢰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민은행이 발표한 ‘2022년도 위안화 국제 사용 시장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중국 국내외 기업 3600여 개사 중 82.8%가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의 사용을 고려 중이거나 앞으로 위안화의 사용 비중을 늘리겠다고 답하면서 상술한 답변의 비율이 최근 수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 제공: CMG

    2023.11.27 12:01

  • [CMG중국통신] 2024년도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 300만 명 돌파

    [CMG중국통신] 2024년도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 300만 명 돌파

    2024년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셔터스톡 2024년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1월 26일 중국 중앙기관과 그 직속기관 2024년도 공무원 공공과목 필기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응시자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고 약 77명당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공무원국에 따르면 이번 국가 공무원 채용 규모는 3만 9600명이다. 온라인 신청과 자격심사 결과 총 303만 3000명이 채용기관의 자격심사를 통과했으며, 자격심사 통과자 대비 채용 계획 인원의 비율은 약 77:1이다.     2023년의 경우 국가 공무원 채용 규모는 3만 7100명, 약 260만 명이 자격 심사에 통과했고 자격 심사 통과자 수와 채용 계획 인원 수 비율은 약 70:1이었다. 이번 국가 공무원 채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00명 늘었고, 사상 처음으로 응시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공무원 지원 열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시험 등록 마감일 현재, 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개 직종의 응시 채용 비율은 모두 1700:1을 초과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직위는 중국 국가통계국 닝샤(寧夏)조사총팀 '닝샤조사총팀 업무처실 1급 주임과원 및 이하'의 한자리로 경쟁률이 무려 3572:1에 달했다. 이 직무가 유독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9개 전공자에 대해 응시가 가능하며, 학력은 석박사 이상이지만 지방 근무 경력 기간이나 정치적 성향 등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어 다른 직무에 비해서 전형 문턱이 낮아 응시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자료 제공: CMG

    2023.11.27 11:58

  • [CMG중국통신] 中 국제공급사슬엑스포 오는 28일 개최...국내외 515개 기업·기관 참여

    [CMG중국통신] 中 국제공급사슬엑스포 오는 28일 개최...국내외 515개 기업·기관 참여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훠얼궈쓰(?爾果斯) 도로 통상구에서 수출 대기 중인 상품과 차량의 모습을 지난 7일 항공사진에 담았다. 신화통신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가 오는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부처·재계·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전문가, 학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CISCE는 세계 최초로 국가적 차원에서 열리는 공급사슬 박람회로 '공유의 미래를 위해 세계를 연결한다'는 주제로 개최된다.   중국 관영 매체 CMG는 마오닝(毛寧)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글로벌 공급망 융합 발전의 수혜자와 수호자”라며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각 국과 함께 안전하고 안정하며 원활하고 고효율적인 호혜상생의 글로벌 산업망 공급망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엑스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국제공급사슬엑스포는 중국이 세계 산업망 공급망의 안정하고 원활함을 수호하기 위해 구축한 오픈 플랫폼”이라고 답변했다.   주최측은 515개 중국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이번 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미 제2회 엑스포의 전시 공간을 예약한 곳도 많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정책 해석, 교류·토론, 매칭·협상, 신제품 출시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10만㎡가 넘는 전시 공간에 스마트 자동차, 친환경 농업, 청정에너지, 헬스·라이프, 디지털 기술 등 섹션의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CMG

    2023.11.24 12:14

  • [CMG중국통신] 리창 총리, G20 정상 화상회의서 연설

    [CMG중국통신] 리창 총리, G20 정상 화상회의서 연설

    G20 화상회의 연설하는 리창 중국 총리. 중국 외교부 제공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2일 저녁(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 화상회의에서 연설했다. 이번 화상 회의에는 G20 구성원의 정상과 귀빈국 정상, 관련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하고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모디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     리 총리는 “현재 세계 경제 회복의 길이 여전이 험난하다”면서 “시진핑 주석이 말했듯이 G20회원은 응당 대국의 소임을 다하고 모범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G20 구성원은 발전을 우선으로 하고, 세계 경제의 강력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의 실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보다 많은 실질적인 조치로 목표지향, 문제지향을 견지하며 뉴델리 정상회의의 공감대를 집행하고 꾸준히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자주의를 되살리고 거시정책 협력을 계속 강화하며 다자 기구 개혁에서 개발도상국의 우려를 더 많이 돌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가 개방하면 흥하고 폐쇄하면 쇠퇴한다고 지적하며, 중국은 개방과 포용 속에서 각국과 협력하고 노력해 세계경제의 회복과 세계개발과 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오늘날 세계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G20 회원국들은 단결과 협력 정신을 보여주고 행동 지향성을 견지하며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인공지능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세계 경제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며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더욱 강력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자료 제공: CMG

    2023.11.23 14:01

  • [CMG중국통신]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 인천서 진행

    [CMG중국통신]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 인천서 진행

    22일 오전 인천에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를 입관하는 한국 측 관계자. 신화통신 22일 오전(현지시간), 제10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이 한국 인천의 임시안치소에서 거행됐다고 CMG가 보도했다.   중·한 양측은 인천에 위치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제10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을 공동으로 열었다.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은 중국 측 인수대표단 전원, 주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 재한 중국 유학생, 중국자본기업 대표 등을 인솔해 의식에 참석했고 한국은 국방부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엄숙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중국 측 인수대표단과 주한 중국대사관 대표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에 화환을 헌화했다. 중국 측 인수대표단 단장이 앞으로 나와 화환의 리본을 정리하고, 다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중국 측 전체 인원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에게 3번 허리 굽혀 절하고 생화를 헌화했다. 중국 측 추모 의식이 끝난 후 한국 측 관계자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의 유해를 입관했다.   2014년부터 중·한 양국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진솔하고 우호적이고 실무적으로 협력하며 연속 9년 간 913구의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올해는 중·한 양측의 합의에 따라 진행되는 10번째 인도 행사로 한국은 중국에 25구의 유해와 관련 유품을 송환하게 된다. 23일 중·한 양측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제10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도식'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CMG  

    2023.11.23 10:41

  • 한·중 관광 활성화 위해 서울시-주한중국대사관 손 맞잡았다

    한·중 관광 활성화 위해 서울시-주한중국대사관 손 맞잡았다

    2023년 11월 2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중 관광시장 조기 회복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왼)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주한중국대사관 제공 21일,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한중 관광 시장 조기 회복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양국은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엔데믹 전환 이후, 지난 8월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한중 관광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를 맺은 이래로 2014년 1000만 명, 2016년에는 14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교류했으나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관광 관련 연구기관, 학계, 업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했다.     정란수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단절된 한중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으나 덤핑관광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며 한중 양국 관광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션샤오강 주한중국대사관 문화참사관, 장유재케이씨티트래블 대표이사, 방기영 하나투어 중국상품기획부 부서장, 백설 한유망 대표, 박성란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 의회 회장, 고빙빙중국신화사주한특파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한·중 관광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3년 11월 2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중 관광시장 조기 회복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에 관광 관련 연구기관, 학계, 업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했다. 주한중국대사관 제공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한‧중 관광교류 20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와 건전한 관광 시장 질서 확립을 다짐하고,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한·중 관광 시장조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양국 간여행 편의 제공 및 환대 분위기 조성과 민간의 자유로운 문화관광교류 확대 ▲한·중 관광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여행문화 육성을 통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여행 경험 및 만족도 제고 ▲한·중 간 문화관광 교류를 통한 양국 시민의 우호감 증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방문단 교류 확대 ▲한·중 양국에서 관광 시장 질서를 왜곡하는 초저가 관광상품의 유통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및 관리·감독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 및 공동 연구가 포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제는 민간의 자유로운 문화와 관광교류 확대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호혜와 선린에 입각한 한‧중간 관광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품격있는 관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주한 중국대사관과 서울시가 한중 관광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게 되었다”면서, “중국은 한국 관광객에게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 인문 교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심화시키기 위해 기꺼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주한 중국대사관

    2023.11.21 15:50

  • [CMG중국통신] 시진핑-바이든, 미-중 군사 사령관급 통화 재개 합의...과학기술 분야 협력도 언급

    [CMG중국통신] 시진핑-바이든, 미-중 군사 사령관급 통화 재개 합의...과학기술 분야 협력도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을 듣고 있다. 15일 오전(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피롤리 정원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중미관계의 전략적이고 전반적이며 방향적인 문제,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한 중요한 문제와 관련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견해를 나눴다고 중국 관영 미디어 그룹인 CMG가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이 강국 패권의 외길로도 가지 않고, 그 어떤 나라와도 이데올로기 대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을 추월하거나 대체할 계획이 없으며 미국도 중국을 억압하려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상생은 지난 50년간 중미관계의 여정에서 얻은 경험이자 역사상 대국간 충돌이 남긴 교훈이고 중미가 공동으로 나아갈 방향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양국이 경제 무역과 농업 등 전통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등 신흥 분야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교와 경제, 금융, 비즈니스, 농업 등 분야에서 수립된 메커니즘을 충분히 활용하고 마약금지, 법 집행, 인공지능, 과학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밖에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조율과 협력 강화, 인문 교류 확대, 양국 직항편 증편, 관광협력 추진, 지역교류 확대, 교육협력 강화 등을 주문했다. 시 주석은 “미국측이 일방적인 경제 제재를 취소하고 중국 기업에 대해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에 대한 원칙적인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대만 문제는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미국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주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MG는 양국 정상이 다음과 같은 중미 각 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고 강화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정부 간 대화를 진행하고 중미 마약금지 협력 실무팀을 설립하여 마약금지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비롯해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군 고위급 소통 재개와 중미 국방부 실무 회동, 중미 해상군사안보협의체회의, 사령관급 통화 재개 등이 포함됐다. 또 내년 초부터 항공편을 대폭 증가해 교육, 유학생, 청년, 문화, 스포츠 및 상공계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두 정상은 10년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과 미국의 노력을 가속화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0년대 국내 오염물 감량 배출 행동, 두바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성공을 위한 공동 추진, 구체적인 기후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국과 미국의 '21세기 20년대 기후행동강화실무그룹(Working Group for Strengagement Climate Action)의 출범을 포함한 최근 양국 기후 특사들의 긍정적인 논의를 높게 평가했다.   자료 제공: CMG

    2023.11.16 16:57

  • [중국신장통신] “안녕, 중국 신장은 처음이지?” 서울에서 신장 문화관광주간 개막

    [중국신장통신] “안녕, 중국 신장은 처음이지?” 서울에서 신장 문화관광주간 개막

    오프닝 공연 ‘환러다디(歡樂大地)’ 지난 14일, 주한중국문화원, 신장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 서울성동문화재단, 한중예술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중국신장’ 문화관광주간 특별공연이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팡쿤(方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장용둥(張勇東) 신장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 부청장, 윤광식 서울성동문화재단 이사장, 이미화 중한예술교류협회 회장 등 한국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서울시민 500여 명이 함께 관람했다.   신장예술극원 무캄예술단 소속 예술가들이 중국 신장의 소수민족 특징이 담긴 문화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 전통 악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시장 지역 풍부한 민족 문화적 특성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한국 관객들이 신장 주민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11월 14일, 주한중국문화원, 신장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 서울성동문화재단, 한중예술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중국신장' 문화관광주간 특별공연이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현장의 관객들은 “신장이 중국 ‘노래와 춤의 고향’이라는 평이 아깝지 않다”, “공연이 훌륭했다”, “한국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신장을 가보고 싶다는 관객도 적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신장’ 문화관광 홍보주간의 첫 공연으로, 문화주간의 개막식은 오는 16일 주한중국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2023.11.15 13:50

  • [CMG중국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EC 참석차 美 도착… ‘중국의 성장, 아태 지역에 기회 제공할 것’

    [CMG중국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EC 참석차 美 도착… ‘중국의 성장, 아태 지역에 기회 제공할 것’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편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CMG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편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고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이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차이치(蔡奇)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이(王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 부장 등이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수행했다.   시 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중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0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APEC은 중국이 개혁개방 후 참가한 첫 지역성 경제협력기구이자 중국이 경제 글로벌화에 깊이 참여한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하다.     2013년 이래 시 주석은 수차 APEC에서 아태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언급하고 중국의 기여로 아태발전을 추동하며 각 측이 개방 포용, 혁신성장, 상호 연결, 협력 상생의 아태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을 강조해왔다고 CMG는 전했다.     시 주석이 APEC 회의에 첫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다. 당시 APEC 상공지도자 서밋에서 시 주석은 아태운명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것을 제기했다. 그는 아태지역은 대 가정이고 중국은 대 가정의 구성원이라며 중국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은 아태발전에 보다 큰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1년 뒤 베이징에서 중국은 APEC 회의를 주최했다. 2014년 11월 베이징에서 개최한 APEC 상공지도자 서밋에서 시 주석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아태지역의 꿈을 함께 이루자"는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아태지역의 미래를 언급하면서 시진핑 주석은 처음으로 ‘아태지역의 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아태운명공동체 의식을 거듭 강조했다.     서밋 기간 시 주석은 발전 혁신, 연동 성장, 이익 융합의 개방형 아태경제구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 포용, 협력, 상생의 아태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제기해 APEC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베이징 공동인식’은 보고르(Bogor) 목표 후 APEC 역사에 기록된 또 하나의 중요한 강령으로 아태협력에 깊은 ‘중국 낙인’을 새겼다고 CMG는 강조했다.     2018년 11월에는 APEC 제26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렸다. 같은 달 17일 열린 상공지도자 서밋에서 시 주석은 “어려움 속에서 일심 협력해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해 세계 경제 발전의 정확한 흐름을 잡기 위한 중국 측 주장을 제기했다.     2020년 11월 20일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시 주석은 APEC 제27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화상의 방식으로 참여해 아태협력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나가고 개방 포용, 혁신성장, 상호 연결, 협력 상생의 아태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 회의는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채택해 아태공동체 건설에 분명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중국의 APEC 가입 30주년을 맞은 2021년, 그해 11월 11일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화상 방식으로 APEC 상공지도자 서밋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에서 시 주석은 아태지역은 시대의 책임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아태운명공동체 구축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MG는 중국의 발전은 아태지역을 떠날 수 없고 아태지역의 번영도 중국을 떠날 수 없다고 강조하며, APEC은 2040년에 ‘아태공동체’ 구축의 웅대한 목표를 세웠고 이는 중국이 제기한 아태운명공동체 이념과 상부상조, 상호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료제공: CMG

    2023.11.15 11:20

  • [CMG중국통신] 中 1~10월 무역 안정적 성장… 일대일로 수출입↑

    [CMG중국통신] 中 1~10월 무역 안정적 성장… 일대일로 수출입↑

    7월 22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친저우(欽州)시에 있는 베이부완(北部灣)항의 컨테이너 부두를 드론으로 촬영했다. 신화통신 중국의 무역 수출입 총액이 안정적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10월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34조 3200억 위안(약 6177조 2568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증가율은 1~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하락했다가 0.03% 반등했다.     9월의 성장세에 이어 10월 중국의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0.9% 성장한 3조 5400억 위안(약 637조 6248억 원)에 달했다.   1~10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어난 19조 5500억 위안(약 3479조 9천억 원)으로 그중 기계∙전기 제품의 수출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0월 중국의 일반 무역 수출입 증가와 비중 역시 높아졌다. 수출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22조 2600억 위안(약 3962조 2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무역이 중국 대외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늘어 64.9%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무역 시장의 다원화가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0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중국의 총수출입액은 15조 9600억 위안(약 2840조 88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중국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5%에 달했다.   자료 제공:CMG

    2023.11.09 09:27

  • [중국랴오닝통신] 중국 공업 중심지 선양(沈陽)의 ‘도시 서재’

    [중국랴오닝통신] 중국 공업 중심지 선양(沈陽)의 ‘도시 서재’

    중국 산업화 이끈 도시 '선양', 책 향기 나는 도시로 변모 중국 선양의 새로운 상징이 된 도시 서재. 랴오닝성 제공 중국 선양시는 신중국 공업의 성대한 개막편을 쓴 도시다. 오늘날 전통 공업에서 새로운 스마트 제조 공업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이 도시에서 수백 개의 도시 서재가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   ‘도시 서재'는 기존 철근이 뒤섞인 구시가지에서 새롭게 태어나 선양의 새로운 도시 상징이 됐다. 2021년부터 선양시는 ‘도시 서재’ 건설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선양시는 500제곱미터 이상의 도시 서재 26곳, 100제곱미터 이상의 도시 서재 120곳을 건설했다. 중국 선양의 새로운 상징이 된 도시 서재. 랴오닝성 제공 중국을 하나의 가정이라고 간주했을 때, 선양은 중국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장남의 역할을 했다. 중국 공업의 출발점으로 선양은 최초의 절삭기, 최초의 제트기, 톈안먼 성루 최초의 금속 국장 등 100여 개의 중국 공업 발전사 중 '첫 번째'를 배출하며 중국 산업 발전의 초기 단계에서 큰 기여를 했다.   선양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선양의 도시 면적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 원래 공장이 있던 도심의 전통 공업 단지가 새로운 부지로 이전되면서 이 지역의 각 공장은 산업의 딱딱한 껍질에서 탈피해 책과 향기가 가득한 도시 서재가 됐다. 이 서재들은 선양 주민에게 좋은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중국 선양의 새로운 상징이 된 도시 서재. 랴오닝성 제공중국 선양의 새로운 상징이 된 도시 서재. 랴오닝성 제공 오래된 붉은 벽돌과 검은색 격자무늬의 2층 건물이 우거진 나무 속에서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선양시 황구구의 능동서재는 그 안에 들어서면 교묘하게 공간을 활용해 만든 독서존, 자습존, 키즈존 등 여러 구역으로 구분된다. 단아한 외관을 지닌 이 서재가 원래 폐보일러실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책을 읽으며 혼자만의 세계에서 조용히 시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 선양시 다둥구에는 70년 이상 지속된 민간 창고인 동무창고가 있다. 지금은 '시대의 문창'이라는 도시의 서재로 변모해 외관은 여전히 각진 모습이지만 내부는 문화, 예술, 여가를 아우르는 조용하고 따뜻한 문화공간이다. 하얀 대문을 지나면 커다란 녹색 식물이 눈에 띄고, 발걸음을 옮기면 멀지 않은 곳에 카페가 있다. 열람 구역에서는 독서의 분위기도 즐길 수 있고, 독립적으로 마련된 작은 방에 머물며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선양시 허핑구 라오베이시의 칭스항(靑石港)에는 클래식한 작은 건물이 떠들석한 시장에 숨겨져 있다. 이곳은 한자를 테마로 한 서재다. 조용한 분위기는 건물 밖 시끄러운 라오베이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건물 내에는 '책, 편, 책, 전' 4개의 갑골문자가 눈에 띄고 한자 진화의 역사가 곳곳에서 볼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코드를 스캔해 입력하기만 하면 화면을 통해 천 년 전의 찬란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독서 외에도 라오베이시의 한자 서재에서는 방문객들이 서예, 차 시음, 예술 감상, 전시 및 기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선양시 선허구 위안위안(緣園) 어린이 서재는 주변 10여 개 초중교를 고려해 200여 평방미터의 어린이독서공간을 설계했다. 이곳에는 어린이도서 1만여 권을 선정해 진열했다. 이곳에서는 스토리텔링, '학부모의 수업 복귀' 등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동을 자주 개최하고 있다. 서재 프로젝트 운영자 청쉐옌(程雪巖)은 "우리는 거의 매일 저녁 ‘스토리텔링’ 놀이를 하는데 서너 명이 있어도 하고, 10여 명이 있어도 한다“면서 ”이제 일부 학부모도 함께 듣고 자녀와 함께 읽는다. 독서 문화를 육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말했다. 중국 선양의 새로운 상징이 된 도시 서재. 랴오닝성 제공 선양 시내의 수백 채의 서재 중 상당수는 낡은 공장 건물과 낡은 건물을 개조한 것이다. 각각의 도시 서재는 강철 받침대에서 따뜻한 인문학적 배려를 보여주며, 문화의 '유연함'으로 공업 도시의 '강함'을 감싸고 산업화로 유명한 선양을 '강인과 부드러움의 어울림'을 미덕으로 끊임 없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매력적인 도시는 책 냄새가 나는 도시여야 한다." 선양시 문화관광방송국 류커빈 국장은 이렇게 말한다.   도시 서재는 스마트 서비스, 문화 전시, 공공 활동 등 각 방면에서 특색이 있어 도시 생활에 문화의 기운을 불어넣고 사람들이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제 도시 서재는 시민들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이 되고 있다. 선양 시민 가오자린(高嘉林)은 "도시 서재는 독서, 예술, 문화, 관광, 레저 등의 기능을 융합해 산업으로부터 문화에까지 선양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3.11.06 08:20

  • [중국항저우통신] 추억의 항저우(杭州), 아시아인 최고의 축제

    [중국항저우통신] 추억의 항저우(杭州), 아시아인 최고의 축제

    항저우시의 모습. 항저우시 제공 강남행을 돌이켜 보면 항저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江南憶, 最憶是杭州) 이는 1000여 년 전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항저우에 재직하며 살았던 3년을 추억하며 감개무량해 쓴 불후의 명구이다. 수 없는 세월이 흘렀지만, 항저우에 대한 변함없는 정을 아직도 느낄 수 있다.   2023년 가을, 제19회 아시안 게임과 제4회 아시안 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수만 명의 선수, 선수단 및 글로벌 언론인들이 모였다. 먼 훗날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이들이 과거를 돌이켜보면 "아시안 게임의 추억은 역시 항저우.”이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추억의 항저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의 슬로건이다.   8년에 걸쳐 세심하게 준비한 이 축제는 사람들에게 많은 놀라움을 남겼다. "항저우를 사랑합니다. 항저우에 감사를 표시합니다."라는 폐막식에서의 싱그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의장 권한대행의 발언은 국내외 수많은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그들을 잊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름다운 서호, 웅장한 전당강, 가슴 깊이 스며드는 용정차, 매혹적이고 정교한 송나라 운율뿐만 아니라 항저우가 처음으로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구현한 신선하고 세밀하며 탁월한 비전일 것이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항저우시 제공 첫 번째 인상적인 것은 ‘그린 항저우’였다.   저탄소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추구는 아시안 게임 및 아시안 패럴림픽 준비의 전 과정에서 엿볼 수 있다.   54개의 아시안 게임 경기장 중 12개만 새로 건설되고 나머지는 재건되거나 임시 건물을 건설해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오염을 줄였다. 신장자치구, 칭하이성에서 온 태양광 전력과 내몽골자치구의 풍력전력이 특고압 그리드를 통해 저장성으로 보내져 모든 경기장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했다. 또한, 전기차 등 신에너지 차량들은 아시안 게임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조용히 거리를 누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마다 탄소 1kg 절약으로 아시안 게임 탄소중립을 도우자"와 같은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참여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행하는 사회의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시켰다.   두 번째, 항저우는 ‘스마트 도시’였다.   첨단 디지털 기술이 중국 각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대회 기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최초의 5G-Advanced 메가비트 네트워크가 들어와 관중들은 다른 장비 없이도 맨눈으로 3D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10가지 종류의 해외 전자지갑이 처음으로 중국 은행시스템과 연결돼 코드를 스캔해 사용할 수 있었다. 13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아시안 게임 사상 최초의 디지털 성화 주자를 구성해 현란한 디지털 점화식을 만들었다.   또한, 안내견이 시각장애인 축구 경기장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시각장애인 선수와 관중들을 위한 이중 언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 번째, 항저우는 ‘문명의 온도’를 강하게 느끼게 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아시안 패럴림픽의 세심한 준비는 항저우의 깊은 인문학 축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개방적이고 문명화된 예의범절과 인문학적 고도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3년 동안 항저우는 장애인을 위한 14만 개의 편의 시설을 개조하거나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횡단보도 양보하기’, ‘시각장애인 도로 양보하기’, ‘효심 주차’ 등 캠페인은 ‘길을 먼저 손님에게’; ‘경치를 먼저 손님에게’; ‘도시를 먼저 손님에게’라는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시안게임 엠블럼 ‘초우융 (潮涌)’과 아시안 패럴림픽 엠블럼 ‘샹첸(向前)’ 은 항저우 문화와 스포츠 문화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동양 미학을 보여주었다. 항저우, 닝보, 원저우, 후저우, 사오싱, 진화 등 경기가 진행된 5개 도시와 저장성 등 많은 도시에서 수천 명의 국내외 언론인들이 저장성과 항저우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게끔 했다.   정부부터 기업, 시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혁신과 고품질을 추구하며 밀레니엄 문명과 현대 기술, 동양 미학과 국제적 관점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 잊을 수 없고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국제 스포츠 축제를 만들었다. 역사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패럴림픽의 영광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항저우"는 새로운 시대에 수많은 국내외 사람들의 공감대가 될 것이다. 이처럼 성대한 축제는 다시 일어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항상 대담하게 물결을 일으키는 항저우에서 앞으로도 멋진 일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3.11.03 09:50

  • [CMG중국통신] 中 10월 제조업 PMI 하락, 경기 전반 위축

    [CMG중국통신] 中 10월 제조업 PMI 하락, 경기 전반 위축

    한 근로자가 지난달 31일 하얼빈(哈爾濱)전기그룹 하얼빈모터공장회사 수력발전 설비 공장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신화통신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와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대비 0.7%p 하락한 49.5%로 집계됐다. 종합 PMI 산출지수는 50.7%로 전월보다 1.3%p 하락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시장 수요는 계절적 변동의 영향을 받았다. 10월 신규주문지수는 1%p 하락한 49.5%였다. 해외 수요를 보여주는 신규 수출주문지수 역시 1%p 떨어진 46.8%를 기록했다.   원타오(文韜) 중국물류정보센터 전문가는 역대 통계를 보면 10월 신규 수출주문지수가 계절적 영향을 받아 9월 대비 하락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철이 되면 소비재 제조업과 석유 업계가 성수기를 맞이해 제조업 시장 수요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비제조업의 경우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0.6을 기록하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경제 선행 지표인 10월 PMI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계절적 요인 외에도 경제 회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자료 제공:CMG

    2023.11.02 09:25

  • 아시안게임 개최지에서 피어난 ‘화합’ 문화, 타이저우에서 알린다

    아시안게임 개최지에서 피어난 ‘화합’ 문화, 타이저우에서 알린다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는 슬로건을 내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지난 9월23일 개막해 10월 8일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화합’을 보여준 장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조직위원회 집행비서인 천웨이창(陳衛强)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혼이 무엇인가? 그것은 화합문화” 라고 거듭 강조했다. ‘화’는 조화(和谐), 평화(和平), 중화(中和) 등을 의미하며, ‘합’은 합류, 통합, 연합 등을 의미한다. 이 두 한자는 모양과 의미는 다르지만 중국어 발음은 동일해 언어학에서 독특한 해석을 지닌다. 타이저우(台州)시민광장. 항저우 제공   2023년 3월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 간의 고위급 대화에서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이는 서로 다른 문명 간의 포용과 공존, 교류와 이해 증진을 제안한 것으로 화합 문화의 핵심과 일맥상통한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있는 항저우를 출발해 남동쪽으로 약 300㎞ 가면 ‘화합의 성지’인 타이저우(臺州)에 도착한다. 이곳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보여준 화합 문화의 전형적인 형태와 모델, 그리고 화합에 관한 역사 유적이 많고 화합 정신이 현실 곳곳에 녹아 있다.   유학생들이 화합문화연수에 참여하는 모습. 항저우 제공 화합문화의 기원을 알고 싶다면 타이저우(臺州)의 천태산(天台山)은 꼭 가봐야 한다. 이곳이 '화합이성(和合二圣)'이 기거했던 은둔지이기 때문이다.   청나라 옹정11년, 옹정황제는 한산대사(寒山大士)를 화성(和圣)으로, 습득대사(拾得大士)를 합성(合圣)으로 임명했다. 바로 이들이 ‘화합이성(和合二圣)’의 원형이다.   송나라에 이르러 ‘화합’은 유교(儒教), 도교(道教), 불교(释教)의 주류사상이 됐고, 이는 당시 사회 내부가 다문화로 융합되고 공생했다는 실증으로 남았다. 이는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가 제안하는 '문명평등, 상호참조, 대화포용을 지키고, 문명 교류로 문명의 장벽을 뛰어넘고 다른 문명간 상호참조로 문명 충돌을 초월하며 문명포용으로 문명 우월감을 초월한다'는 것과 깊은 역사적 공감을 가지고 있다.   '화합'은 세계인의 공동된 추구다. 화합 문화는 중국에서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국가에서도 보편적인 가치 인식을 얻고 있다. 한산과 습득의 정신은 오래 전 유행이 아닌, 오늘날 타이저우의 도시와 골목을 거닐면서도 느낄 수 있다. 타이저우 지방 정부는 문화의 시대적 가치를 충분히 발굴하고 통합하며, 수천 년 동안 지속된 전통 문화를 도시 현대화 과정에 녹여 혁신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2020년부터 타이저우는 문화 유전자 해독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 유전자의 발전 맥락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문화 IP를 정제하고 통합하며 화합의 근원, 화합의 의미, 화합의 길, 화합의 아름다움, 화합의 통치, 화합의 사용 등 다양한 차원에서 문화 유전자를 변형하고 활용했다.   타이저우는 곧 중화화합문화의 상징이자 시범지이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화합문화의 중요한 전파지다. 타이저우에는 화합으로 지은 이름이 많다. 화합서원, 화합책방, 화합공원, 화합길 등이 그 사례다. 화합 문화를 보여주는 많은 예술 공연이 곳곳에서 열리며, 화합문화는 교재로도 편찬돼 현지 초등학생들의 교과 과목에서 학습된다.   최근 몇 년 동안 타이저우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0개 이상의 나라와 화합을 테마로 한 문화교류와 60개 이상의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등 지역에 '화합문화' 해외 거점을 설립하고 미국, 프랑스, 독일에서 '화합문화 자매도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월, 타이저우는 제117회 프랑스 파리 국제 박람회에 21점의 화합문화작품을 출품하여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전파시켰다. 타이저우시 화합문화연수원에는 10개국 44명의 글로벌 방문객이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타이저우시는 매년 화합문화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전문가와 학자들을 모아 어떻게 하면 화합문화로 글로벌 공감대를 모으고, 화합의 힘으로 글로벌 지혜를 모을 수 있는지를 토론하고 있다. 이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서로 친분을 쌓고 인류 문명의 발전과 진보를 함께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2023년 11월 초, ‘화합문화와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제3회 화합문화 글로벌 포럼이 포럼 영구 개최지인 톈타이현(天台县)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 문명 이니셔티브는 순풍에 돛을 단 형상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화합 문화가 세계 각지에서 널리 알려지고, 새로운 국면을 열도록 도와 세계 문명의 백화원을 더욱 화려하고 활기차게 만들 것이다.

    2023.11.01 09:00

  • [CMG중국통신] 1~9월, 中 사회 물류 총액 4.8% 증가

    [CMG중국통신] 1~9월, 中 사회 물류 총액 4.8% 증가

    지난달 29일 중국우정그룹회사 허베이(河北)성 신러(新樂)시 지사에서 택배 분류 작업이 한창이다. 신화통신 올해 1~3분기 중국 물류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발표에 따르면 1~3분기 전국 사회물류총액은 249조 위안(약 4경 5793조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물류산업 매출 총액은 약 220조 위안(4경 45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국가 물류 허브의 건설 효과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125개 국가급 물류 허브를 건설했으며 복합운송의 품질도 한층 향상되었다.   자료 제공:CMG

    2023.10.31 09:13

  • [CMG중국통신] 中 선저우 17호 발사 성공… 6개월 ‘우주 체류’

    [CMG중국통신] 中 선저우 17호 발사 성공… 6개월 ‘우주 체류’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7호가 26일 오전 11시 14분(현지시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신화통신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7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선저우 17호는 26일 오전 11시 14분(현지시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徵) 2호 F야오(遙)-17 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선저우 17호는 발사된 지 약 10분 후 성공적으로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   선저우 17호는 중국이 지난 1992년부터 유인 우주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 이후 30번째 우주 비행 임무이자 12번째 유인 우주선이다.   선저우 17호에 탑승하는 우주인 승무원은 선저우 12호에 탑승한 적 있는 육군 대교 탕훙보(湯洪波,48)와 첫 우주 비행사 탕성제(唐勝傑,34)·장신린(江新林,35)이다. 이는 우주정거장 건설을 본격 시작한 이후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우주인 승무팀이다.   세 명의 우주 비행사는 약 6개월간 우주에 체류한다. 이 기간 선저우 16호 우주선과 궤도 작업 인계 임무를 수행하고, 우주 과학 및 응용 하중 궤도 실험과 함께 우주 정거장 ‘톈궁’의 유지·보수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톈저우(天舟) 7호 우주화물선, 선저우 18호 유인 우주선을 방문·도킹한 뒤, 내년 4월 둥펑(東風) 착륙장으로 귀환한다.   한편 지난 5월 발사된 선저우 16호의 우주인들은 선저우 17호 우주비행사와 궤도 내 회전을 완료한 뒤 이달 31일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자치구 북부의 둥펑 착륙장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현재 여전히 우주에 체류 중인 선저우 16호 승무원들은 궤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순조롭게 마친 상태다.   자료 제공:CMG

    2023.10.27 07:00

  • [CMG중국통신] 글로벌 금융 기관, 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CMG중국통신] 글로벌 금융 기관, 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직원들이 지난 1일 후베이(湖北)성 샹양(襄陽) 텅룽(騰龍)자동차회사 내 생산 작업장에서 자동차 섀시를 조립하고 있다. 신화통신 글로벌 금융 기관이 2023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중국의 올 3분기 경제 데이터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자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JP모건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 5%보다 높은 5.2%로 내다봤다. 싱즈창(邢自強) 모건스탠리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3분기에 주민들의 소비지출이 6% 증가해 2분기 수치인 5.4%에 비해 반등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의 성장률이 2분기 3.2%에서 4분기 5%, 연간 5.4%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슝이(熊奕) 도이치뱅크그룹 중국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분기 중국 경제가 5%, 연간 GDP 성장률이 5.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당초 전망치 5%를 넘어 5.3%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 일본의 노무라증권 역시 18일 전망치를 각각 5.2%, 5.1%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올 3분기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하며 전망치 4.4%를 웃돌았다. JP모건에 따르면 중국의 이 같은 경제 모멘텀은 향후 수개월 동안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공:CMG

    2023.10.26 09:27

  • 한중 교류 활발한 장쑤 옌청서 ‘중한무역투자박람회’열려

    한중 교류 활발한 장쑤 옌청서 ‘중한무역투자박람회’열려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11월 3~7일 중한(옌청)산업단지에서 개막한다.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중국 옌청(鹽城)에서 5년째 열리고 있다.   2015년 6월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며 옌청은 중한(옌청)산업단지의 지역 협력 도시가 됐다.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은 중한(옌청)산업단지 설립을 승인했으며 옌청, 옌타이(煙臺), 후이저우(惠州) 및 한국의 새만금이 공동으로 '양국 4개 산업단지' 개방 협력의 새로운 패턴을 구축했다.   2019년부터 옌청시는 네 번의 중한무역투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가 업체, 바이어, 관람객 수는 누적 10만 명을 넘었고 무역 거래액은 약 70억 달러, 계약 산업 프로젝트 191개, 총 투자액은 2700억 위안에 달하는 등 그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로써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장강 삼각주 지역을 넘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중한 경제 무역 교류 활동 중 하나가 됐다.   옌청중한국제거리의 모습. 옌청시 제공 옌청은 한국과의 협력을 바다에 나가 돛을 올리는 것과 같이 중요한 목표로 삼고, 옌청에 위치한 난양국제공항은 서울로, 옌청항은 한국의 부산항과 인천항, 평택항으로 직항하는 노선을 개설했다.   또 12곳의 한국 도시와 우호 도시 또는 우호 교류 도시 관계를 연속해 구축했으며, 1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과 경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누적 외자 활용도는 13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크게 중한 도시, 산업 투자, 국제무역이라는 3가지 주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박람회는 자동차, 신에너지 장비, 전자정보, 스마트 제조, 현대 서비스업 등 5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옌청은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장쑤성과 한국 간 산업 협력이 가장 긴밀하고 한국 기업이 가장 밀집된 도시다. 한국의 수출입 연평균 성장률은 20% 이상이며, 한국은 옌청의 최대 무역 파트너 국가이자 외국인 투자처가 됐다.   옌청의 중한(옌청)산업단지는 자동차, 실리콘 결정질 태양광, 전자 정보의 3대 선도 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신에너지 및 저탄소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임항 산업과 현대 서비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완성차 제조에 있어서는 동풍열달기아자동차, 휴먼호라이즌스(Human Horizons, 华人运通), 베이치모던(北汽摩登) 등 완성차 5개사, SK·현대모비스·프랑스 포레시아(Faurecia, 佛吉亚)·미국 다나(DANA, 德纳) 등 부품업체 800여 개사가 모여 누적 600만 대 이상의 완성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퉁웨이(通威), 텐허(天合), 룬양(润阳), 아터쓰(阿特斯) 등 20개 이상의 태양광 선도 기업과 바이자(百佳), 솽징(双晶) 등 약 100개의 지원 기업이 정착했으며 올해 연말에 산업 규모가 1000억을 돌파할 전망이다.   전자 정보 분야에서는 한국의 iA, 경신전자, NS(엔에스), 홍콩 신위(芯宇), 대만 정웨이(正崴) 를 비롯한 40개 이상의 기업에 역량이 집중돼 있으며 산업 규모는 5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   동풍열달기아자동차 제3공장의 모습 사진. 옌청시 제공 자오화(趙華) 옌청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클러스터화된 산업 신고지(新高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한경제무역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의 현대·삼성·SK·LG·한화 등 대기업 그룹과 협력을 심화해 중한 신에너지차의 수도, 동력 배터리 센터, 전자정보항, 동부 지역의 광학 첨단 기술 단지(光谷)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2년 10월 1일 중한국제거리가 개방됐으며, 지난 5월 1일에는 한국풍의 국제 문화 도시를 건설하는 옌청의 또 다른 국제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중한문화광장이 일반에 공개됐다. 옌청은 한국적 요소가 강하고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사업환경이 우수한데다 중한(옌청)산업단지라는 주요 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계 기업이 발전하는 토대가 되어주고 있다.   김승호 전 상하이 총영사는 옌청을 방문해 "더 많은 한국계 기업이 옌청에서 뿌리를 내리고 중국 기업인과 협력하며 성장해 현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옌청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한국 기업이 더 크고 강해질 수 있도록 ‘친정’처럼 도와주고, 함께 발전하여 미래를 창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1만여 명의 한국인이 옌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일과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옌청은 한국인 거주자들을 차별하지 않고 새로운 시민으로 대우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한(옌청)산업단지는 개방미래과학기술타운, 한국 커뮤니티, 중한영빈원, 중한문화광장을 잇달아 조성하였으며, 중한우호병원, 신라호텔 등의 기능 사업을 가속화하여 중한합작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있다.   국제 습지, 녹색 연안 도시로 유명한 옌청에서는 학이 춤추고, 미록이 노래하며 수 많은 새들이 끊임없이 모여든다. 자오화 부주임은 “점점 더 많은 '한국 원소(韩元素)'가 개방된 옌청의 생생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더 많은 한국인 친구, 한국 기업이 모이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며, 중한 우정의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될 예정이다.

    2023.10.26 06:00

  • 알리익스프레스, 위조 상품 판매 방지에 '추가 자원 투자' 약속

    알리익스프레스, 위조 상품 판매 방지에 '추가 자원 투자' 약속

    알리익스프레스의 레이 장 한국 대표 최근 국내에서 급성장세를 보이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레이 장 한국 대표가 16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 감사 일반 증인으로 서며, 가품 유통 논란과 관련해 강민국 의원의 질문을 받았다.   질의 중 나온 가품과 관련된 질문에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대표는 명확한 자사 지전재산 보호 정책에 따라 판매 상품의 사전 점검, AI 기반의 상품 모니터링과 지적 재산권을 위반한 판매자를 처벌 조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3가지 시스템이 전혀 작동되지 않는 상태로 보이며, 행정당국의 조사를 떠나서 다시 한번 시스템을 점검해보라는 백혜련 위원장의 요청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여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답하며, 자원, 기술 및 인력 투자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차이나랩 취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는 플랫폼 상의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더 많은 예산과 기술, 인력을 투자할 것을 약속하며, 자사의 지적재산권 보호 표준에 맞지 않는 판매자와 상품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를 위해 연내 현지 반품 센터를 설립해 편리한 현지 반품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관련 시설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리익스프레스는 국정감사 당시 문제가 되었던 국산 브랜드의 의류 제품과 국회의원 뱃지 등을 삭제 조치하며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감사 질의 시청 후 해당 부서에서 즉시 관련 상품을 모니터링해 삭제했다고 밝혔다.

    2023.10.17 11:17

  • [CMG중국통신] 제11회 글로벌 비디오 미디어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CMG중국통신] 제11회 글로벌 비디오 미디어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지난 10월 12일, 중앙방송총국(CMG)에서 주최한 제11회 글로벌 비디오 미디어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CMG 사진 CMG 선하이슝(愼海雄) 중앙 선전부 부부장·중앙방송총국 총국장, 순예리(孫業禮) 중앙 선전부 부부장·국무원보도판공실 주임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그레구아르 자카 아프리카 방송 연맹 수석 집행관, 아흐메드 나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사무총장, 모하메드 라이스 아랍에미리트 통신사 사장, 클라 누 태평양 섬나라뉴스연맹 회장, 아드리안 웰스 유럽뉴스교환연맹 사장, 한융메이(韓咏梅) 싱가포르 연합조보 집행 총편집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선하이슝 CMG 총국장은 축사에서 중국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세계적인 공동 합의에 이르기까지, ‘일대일로’는 세계를 긴밀히 연결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은 '일대일로' 여정의 참여자이자 산증인이며 전달자라고 말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중앙방송총국은 각국 매체와 함께 매체의 책임을 짊어지고 실크로드의 친선을 꽃피우며 ‘일대일로’의 새로운 장에 매체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하이슝(愼海雄) 중앙 선전부 부부장,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사진 CMG 순예리 부부장은 축사에서 뉴스 매체 특히 비디오 미디어는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제안이 제기된 10년래 많은 국제 주류 미디어와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실크로드 공동건설의 새로운 시야’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대화와 교류를 전개하고, 함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은 ‘일대일로’ 건설의 공감대와 역량을 모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국 매체들이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지속해서 ‘일대일로’ 건설을 주목하여 국가 간 상부상조를 실현하고, 국민 간 친밀한 교류를 이끌고, 문화적으로 서로 배우는 실크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예리(孫業禮) 중앙선전부 부부장, 국무원보도판공실 주임. 사진 CMG 그레구아르 자카 아프리카 방송연맹 수석 집행관은 기조연설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제안은 아프리카 대륙에 실제적인 발전과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민생복지를 꾸준히 증진해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과 내용상 협력, 자원의 공유, 인원의 내왕을 한층 강화해 '일대일로'의 아프리카 이야기를 보다 잘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레구아르 자카 아프리카 방송연맹 수석 집행관. 사진 CMG 아흐메드 나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사무총장은 화상 연설에서 ‘일대일로’ 제안이 제기된 이래 매체들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으며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과 중국 중앙방송총국 간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켜 매체 협력을 통해 ‘일대일로’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흐메드 나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사무총장. 사진 CMG 모하메드 라이스 아랍에미리트통신사 사장. 사진 CMG 클라 누 태평양 섬나라뉴스연맹 회장. 사진 CMG 아드리안 웰스 유럽뉴스교환연맹 사장. 사진 CMG 한융메이(韓咏梅) 싱가포르 연합조보 집행 총편집.사진 CMG   자료 제공: CMG

    2023.10.17 11:05

  • [CMG중국통신] ‘제9회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 11월 청두서 열린다

    [CMG중국통신] ‘제9회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 11월 청두서 열린다

    사진 CMG ‘제9회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린다.   중국국제저작권박람회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저작권 거래 활성화 및 대외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 저작권국이 주최하고 쓰촨성 저작권국과 청두시 인민정부가 주관한다. 주제는 ‘저작권 신시대의 새로운 발전’이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 제공: CMG 

    2023.10.11 16:21

  • [CMG중국통신] 중국,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논문 수 세계 1위 올라

    [CMG중국통신] 중국,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논문 수 세계 1위 올라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국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에 발표한 논문 건수가 처음으로 미국을 앞질러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ISTI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국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에 1만 6349건의 논문을 발표해 전체 비중 30.3%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국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이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를 근거로 178개 학술 분야에서 선정한 159개 저널을 말한다.     중국은 농업과학, 화학, 컴퓨터과학, 공학, 재료과학, 수학 등 6개 주요 분야의 국제 논문 피인용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2년 내 발표된 논문 중 인용 횟수 등이 상위 0.1%에 드는 논문을 핫 페이퍼(hot paper)라고 부르는데, 2023년 7월 기준 중국의 핫 페이퍼 수는 1929건으로 전체 45.9%를 차지해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자료 제공: CMG  

    2023.10.10 06:00

  • [CMG중국통신] 中 중앙기업, 1~8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155조원 투자

    [CMG중국통신] 中 중앙기업, 1~8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155조원 투자

    지난 4일 ‘2023 중국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 화수(華數∙WASU)로봇전시장에서 관람객이 공업용 코봇(협업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신화통신 올 1~8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8400억 위안(약 155조 40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략적 신흥산업은 기술 혁명과 산업 변화를 대표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미래 경쟁의 이점을 가져다주는 핵심 분야라고 중국중앙방송총국(CMG)는 정의했다.   중국은 최근 과학기술 자립·자강에 박차를 가하며 차세대 이동 통신, 인공지능, 바이오,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중앙기업의 배치를 가속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 증가율은 20%를 넘어섰다.   자료 제공: CMG

    2023.10.06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