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G중국통신] 中, 베이징 모터쇼 6000개 기업 참여…역대 최대 규모

    [CMG중국통신] 中, 베이징 모터쇼 6000개 기업 참여…역대 최대 규모

    CMG 지난 25일 제18회 베이징 모터쇼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베이징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글로벌 6000개 이상의 완성차 브랜드 및 공급업체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베이징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다. 총 20개의 신에너지 자동차 브랜드가 처음으로 공개됐고, 278종의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동안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136만 대에서 2023년 950만 대로 6배 가까이 급증했다.   또 올해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 보급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 CMG

    2024.04.29 13:01

  • [중국장시통신] 장시성 이춘에서 중국 ‘7개 소수민족’이 함께하는 대축제 열려

    [중국장시통신] 장시성 이춘에서 중국 ‘7개 소수민족’이 함께하는 대축제 열려

    중국 장시성 이춘 상가오현의 양린촌에서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대축제가 열렸다. 장시성 제공 중국 장시(江西)성 이춘(宜春) 상가오(上高)현의 양린촌(洋林村)은 장시성에서 화교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3대 마을 중 하나이며, 7개 민족이 함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민족 문명촌이다.   장시성 이춘시 상가오현의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관광객과 소수민족 마을 주민들이 대나무 장대춤을 추고 있다. 장시성 제공 음력 3월 3일(4월 11일)에는 ‘칠색양림(七彩洋林)’ 대축제--- ‘3월 3일’ 귀환 소수민족 민속문화 축제가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복을 빌며, 100인 대나무 장대 춤, 좡족(壯族) 민요, 묘족(苗族) 특별 환영주, 독특한 야오족(瑤族) 가마닭, 징족(京族) 춘권, 좡족(壯族) 평화 쫑즈 등 7개 민족의 풍취를 뽐냈다. 장시성 이춘시 상가오현의 '3월 3일' 귀화 소수민족 민속문화축제에서 상가오현 전력망공사 직원들은 정상적인 전력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여 전력망을 검사했으며 현장을 지켰다. 장시성 제공 이번에 열린 국가 문화 활동을 돕기 위해 상가오현 중국전력망공사는 특별 전원 공급 실무 조직을 설립해 세부적인 전원 보호 및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현장에서 전기 장비 작동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또 드론 및 온도 측정 기구를 활용해 사전에 장비에 잠재된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행사 내내 전력 유지 관리 직원을 배치해 개막식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 직원들은 행사 기간 내내 근무하며 특별 순찰과 비상 전력 보호를 수행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자료 제공: 중국 장시성

    2024.04.29 09:00

  • [CMG중국통신]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성공

    [CMG중국통신]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성공

    CMG 지난 25일 중국이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사무실은 이날 오후 8시 59분(현지시각) 중국 간쑤(甘肃)성 주취안(酒泉) 위성 발사 센터에서 '창정(長征)-2F 야오(遙)' 18 운반 로켓을 통해 선저우 18호 유인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약 10분 후 우주선은 로켓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선저우 18호는 궤도 진입 후 중국이 2022년 독자적으로 건설을 완료한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 될 예정이며, 우주팀은 미세 중력 기초 물리학, 우주 재료 과학, 우주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중국 우주정거장 완공 후 세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젝트이며, 창정 시리즈 운반 로켓의 518번째 비행으로 기록된다.   자료 제공: CMG

    2024.04.26 15:58

  • ‘자매결연 최다 도시’ 中 장쑤성 우시, 중앙일보와 협력 방안 모색

    ‘자매결연 최다 도시’ 中 장쑤성 우시, 중앙일보와 협력 방안 모색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 홍보문화부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JTBC를 방문했다. 중앙일보 지난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 홍보문화부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JTBC를 방문했다. 이날 중앙일보와 우시일보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략적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먼저 우시정부 신문판공실의 차이원위(蔡文煜) 국장은 간담회에서 우시의 전반적인 상황과 우시 미디어의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우시는 태호명주(太湖明珠)이자 강남 문명의 발원지 중 하나다. 우수한 지리적 위치, 심도 있는 문화 유산, 완벽한 산업 시설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춰 많은 한국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약 800개에 달하는 한국 기업이 우시에 투자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시에 정착한 외국인 중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다. 한국은 우시와 가장 많은 자매결연을 맺은 나라이기도 하다. 우시는 한국 언론과의 교류 및 협력에도 관심이 높다.   차이 국장은 “이번 중앙일보 방문을 계기로 한국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 교류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시일보, 우시광전, 중앙일보가 협력해 두 지역 언론 간의 교두보를 구축하고 상호 작용 및 자원 교환을 강화해 한국과 우시의 협력, 상생 발전 및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 홍보문화부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JTBC를 방문했다. 중앙일보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은 “문화적 저력과 양질의 산업발전 여건을 갖춘 우시는 한국 기업에 매력적인 곳"이라며 "중앙미디어그룹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우시의 이야기를 잘 풀어갈 수 있는 양질의 미디어 협력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중 우시일보와 중앙일보는 전략적 제휴 각서를 체결했다. 75년의 역사를 지닌 우시일보는 ‘현실 밀착, 생활 밀착, 대중 밀착'을 원칙으로 삼아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협력 각서 체결 목적은 중앙일보와 우시일보가 각자의 미디어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여 쌍방의 경제 및 무역,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양사는 한중 양국 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한 인터뷰 및 공동 기획 활동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통로도 구축했다. 우시 홍보문화부는 한국 주류 언론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우시의 인지도와 명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4.04.26 12:42

  • [CMG중국통신] 잇따른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中 외교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할 것”

    [CMG중국통신] 잇따른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中 외교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할 것”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4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제 금융 기관들이 잇따라 올해의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한 언급이기도 하다.   왕 대변인은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내수는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해 85.5%의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경제는 지속적인 반등을 통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 경제에도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소비, 투자, 수출 등 주요 지표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취업, 인플레이션, 국제수지 등 거시경제지표 역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경제의 성장률은 약 5%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료 제공: CMG

    2024.04.25 12:28

  • [CMG중국통신]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문화 관광 선발 행사 열려

    [CMG중국통신]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문화 관광 선발 행사 열려

    중국 하이난 4월 22일,'니하오! 중국 선샤인 하이난(海南)' 2024 해외 미디어 투어 및 '하이난 명품 문화 관광 TOP10' 글로벌 선발 행사가 하이커우(海口)에서 공식 오픈됐다. AFP, 한국의 MBC , 독일 포커스 포토, 베트남 VTV(베트남 TV), 포르투갈의 루사 통신사, 라틴 아메리카 통신사, 한국의 아주경제 등 해외 주류의 언론 기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하이난의 풍부하고 독특한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전 세계에 전하게 된다. 각지에서 모인 해외 미디어 기자들은 하이커우, 싼야(三亚), 충하이(琼海) 등 장소에 가서 전문 미디어의 관점에서 하이난의 다채로운 풍경과 독특한 역사 인문,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산업을 직접 경험한 뒤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하이난성 관광문화방송체육청과 신화통신 하이난지사, 신화통신정보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24 09:56

  • ‘자연·문화 콘텐츠 가득한 산둥으로 오세요’…한국서 산둥 문화관광 설명회 열려

    ‘자연·문화 콘텐츠 가득한 산둥으로 오세요’…한국서 산둥 문화관광 설명회 열려

    2024년 4월 16일, 서울에서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2024 한국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好客山東,好品山東)’ 2024 한국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한연·신시대 중국 대강당’ 발대식과 ‘교류의 눈길’ 사진전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산둥의 인문의 운치, 풍부한 물산, 유서깊은 민간 풍속 등을 소개했으며 산둥성의 대표 지역인 옌타이(烟台), 지닝(济宁), 웨이하이(威海)도 각 지역의 자연풍경과 인문경관을 전시했다. 산둥방송국은 뉴스 생산, 미디어 융합, 국제 전파 상황을 소개했다.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행사 현장은 크게 4개 주제로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참관 설명·현장 제작·체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한국인들이 산둥의 자연 경관과 특산물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전시구역에서는 중국산둥망의 사진을 통해 뚜렷한 사계절, 풍부한 물산, 소박하고 우호적인 민속 문화를 선보였다.  2024년 4월 16일, 서울에서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2024 한국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중앙일보는 산둥성 문화관광청과 인천시 관광발전국과 전략적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프랜들리 산둥’ 관광대사 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미디어 주제 포럼에서는 한국 주류 미디어 프로그램 제작자와 산둥방송국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다큐멘터리, 미디어 융합 등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의 응용과 탐색, 고품질 프로그램 제작과 업계 미래 발전 추세 등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등 중국 주요 기관 대표,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지역경제협회 등 주요 협회 대표를 비롯해 중앙일보, KBS, 경인방송 등 한국 주요 언론사와 중국 관영 언론인 신화사, 중국신문사 주한지사 대표, 재한 산둥 기업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2024.04.23 13:45

  • [CMG중국통신] 중국 야오간 42호 02위성 발사 성공

    [CMG중국통신] 중국 야오간 42호 02위성 발사 성공

    중국 원격탐사위성 야오간(遥感) 42호 02 위성이 하늘로 쏘아 올려지고 있다. 4월 21일 오전 7시 45분, 야오간 42호 02 위성이 쓰촨(四川) 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운반로켓창정(長征) 2호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된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며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편 이번 임무는 창정(長征) 계열 발사체의 517번째 발사로 3월 21일 이후 한 달 만에 네 번째, 최근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발사에 성공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22 09:31

  • [CMG중국통신] 中, 1분기 경제성장률 5.3%… 예상치 상회

    [CMG중국통신] 中, 1분기 경제성장률 5.3%… 예상치 상회

    셔터스톡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강한 경제 회복 신호를 보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다.   지난 16일 성라이윈(盛來運) 중국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는 연초부터 긍정적인 요인이 누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1분기 GDP는 총 29조 6299억 위안(약 5524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성 부국장은 "국가 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생산과 수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 부국장은 "경제의 안정성과 조정 능력이 향상되고 시장의 활력이 증가했다"며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를 기록하며 호조 구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부가가치 산업에서는 제조업이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했으며, 서비스 산업도 5.0% 증가했다. 소비재 소매 총액은 12조 327억 위안(약 2298조 2457억원)으로 4.7% 증가했고,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1분기 동안 중국 상품 수출입 총액은 10조 1,693억 위안(약 1896조 9642억원)으로 5.0% 증가, 수출은 5조 7378억 위안(약 1069조 7553억원)으로 4.9% 늘었고, 수입은 44조 315억 위안(약 8262조 809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성 부국장은 "1분기의 무역 성과가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세계 상품 교역량이 2.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19 10:02

  • [CMG중국통신] 中 리창 총리, 광저우 ‘캔톤페어’서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 가져

    [CMG중국통신] 中 리창 총리, 광저우 ‘캔톤페어’서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 가져

    CMG  4월 17일 리창 중국 총리는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제135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인 ‘캔톤페어(Canton Fair)’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리창 총리는 캔톤페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캔톤페어는 중국이 지속해서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융합해 온 하나의 축소판”이라고 설명했다.   1957년 봄에 첫선을 보인 캔톤페어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종합 무역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광저우에서 열린다.   올해 캔톤페어에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5만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7.4% 늘어난 수치다.   리 총리는 이케아, 월마트 등 기업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및 편의성 증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세계 무역 및 경제에 안정성을 제공하고 각국 기업 발전에 보다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18 12:02

  • [CMG중국통신] 제11회 베이징 국제 훠궈 식자재용품 전시회 개최

    [CMG중국통신] 제11회 베이징 국제 훠궈 식자재용품 전시회 개최

    베이징 국제 훠궈 식자재용품 전시회 현장 버섯 훠궈(火鍋), 솬탕위(酸湯魚) 훠궈, 육개장 훠궈, 텅자오(藤椒) 훠궈, 마라(麻辣) 훠궈 등 중국의 2000여 개 훠궈산업망 업체를 총동원한 '2024 제11회 베이징 국제 훠궈식자재용품 전시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전시 면적은 8만 제곱미터 이상이며 20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신제품, 신기술 등을 전시했다. 전시품에는 식재료, 훠궈 재료, 특색 전골, 밀키트, 훠궈 양념, 향신료, 주방용품 등이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훠궈 산업의 시장 규모는 5966억 위안(약 114조 2190억 원)에 달하고 2025년에는 6,689억 위안(약 128조 60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제공: CMG

    2024.04.17 09:24

  • [CMG중국통신]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 예상

    [CMG중국통신]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 예상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열리는 중국 하이난(海南) 성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2024년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소비자 박람회 회의장은 재활용 가능한 자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다. 전시회장과 시설에 친환경 전력이 100% 공급되어 시설 건설 및 운영 전 과정에서 친환경 운영 및 탄소 배출 제로 개념을 구현한다. CICP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다. 이번 CICPE에는 59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며 전시 면적은 12만 8000㎡로 역대 최대다. 자료 제공: CMG  

    2024.04.15 09:23

  • [CMG중국통신] 中 외교부 “중국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

    [CMG중국통신] 中 외교부 “중국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0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경영환경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지속해서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신품질 생산력 발전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 컨설팅회사 커니(Kearney)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외국 기업 직접 투자 신뢰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수직으로 상승했으며, 신흥시장국가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최근 중국이 외국인 투자법을 시행하여 관련 법률체계를 완화하고 있다”면서 “지식재산권 보호도 한층 강화되어 투자환경이 더욱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오 대변인은 “양호한 투자환경과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통해 외국기업의 중국 투자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CMG       

    2024.04.12 12:53

  • [CMG중국통신] 시진핑, 마잉주 전 대만 총통과 회동…대만 지진에 위로 뜻 전해

    [CMG중국통신] 시진핑, 마잉주 전 대만 총통과 회동…대만 지진에 위로 뜻 전해

    CMG 지난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났다. 둘의 만남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양안 동포는 모두 중화민족이고, 그간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역사를 써왔다”라며 “양안 동포끼리 서로 풀지 앙금이 없고, 의논하지 못할 문제가 없으며, 갈라놓을 수 있는 세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안 동포들은 공동의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민족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미래에 대한 염원이 있다”면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져,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안 청년층은 나라의 희망이자 민족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양안 청년들의 관계가 좋아야 양안의 장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최근 강진을 겪은 대만 동포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일 화롄(花蓮)현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피해 동포들에게 애도를 표함과 더불어 이재민들에겐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은 “92공식을 고수하고 대만 독립을 반대하는 것은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말하며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중화 문화를 공동으로 전승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11 10:12

  • [CMG중국통신] 미국· EU의 중국 전기차 견제에 중국 반발

    [CMG중국통신] 미국· EU의 중국 전기차 견제에 중국 반발

    신화통신 최근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중국산 전기차를 세관에 등록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전형적인 글로벌 산업으로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은 글로벌 산업망의 협력과 불가분의 관계”라며 일부 국가 및 지역이 충분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에 대한 무역 규제 조치 시행을 고집하는 것은 세계무역기구(WTO) 국제 무역 규칙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산업망과 공급망을 심각하게 교란하고 글로벌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전기차로의 전환을 늦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은 세계 각국이 경제 사회의 녹색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며 중국의 전기차 견제에 대해  "전 세계 자동차 산업 공급망을 심각하게 교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09 09:55

  • [CMG중국통신] 중국 청명절 연휴 기간 중국 내 관광객 수 1억 1900만 명 넘어

    [CMG중국통신] 중국 청명절 연휴 기간 중국 내 관광객 수 1억 1900만 명 넘어

    CMG 지난 6일 중국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청명절 연휴 기간(4월 4일~6일) 중국 국내 관광객은 2019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억 1900만 명(연인원 기준), 관광객의 소비 매출액은 2019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539억 5000만 위안(약 10조 719억 25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에는 자가용, 자전거, 도보를 이용한 관광이 주를 이뤘고 단거리 여행, 근교 여행, 현지 관광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마다 참신한 문화 관광 행사가 마련되기도 했다. 여러 지역에서 교외 관광 열차와 꽃구경을 할 수 있는 열차로 관광객의 나들이를 다채롭게 했으며 무형 문화재 체험 등 민속문화 행사가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해외여행 측면에서 청명절 연휴 기간 입국한 관광객 수는 104만 1000명, 출국한 관광객은 99만 2000명으로 관광객 수가 2019년 동기 수준에 근접했다. 중국인들이 즐겨 찾은 해외 관광지로는 일본, 태국, 한국 등이 있다. 자료 제공: CMG

    2024.04.08 13:12

  • [CMG중국통신] 중국 쓰촨성, ‘저공 경제’ 산업 적극 육성한다

    [CMG중국통신] 중국 쓰촨성, ‘저공 경제’ 산업 적극 육성한다

    CMG 최근 민간용 유인·무인 항공기를 활용해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저공 경제'가 중국에서 신흥 산업으로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쓰촨(四川)성 쯔궁(自贡)시가 저공 경제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쯔궁시가 현재 도심 항공교통, 드론 택배, 저공 관광, 항공 비행 교육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면서 “드론 등 저공 비행 기구를 응급 구조, 농업 생산, 기상 예보 분야에도 널리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말 기준 중국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무인 항공기는 126만 대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2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드론 조종사 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석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저공 경제 규모는 2023년 5000억 위안(약 92조 원)을 넘어섰고 2030년에는 2조 위안(약 37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05 10:22

  • [CMG중국통신] 농기계들이 한자리에… '국제 디지털 농업∙관개 기술 박람회' 베이징서 개최

    [CMG중국통신] 농기계들이 한자리에… '국제 디지털 농업∙관개 기술 박람회' 베이징서 개최

    신화통신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베이징국제전시센터에서 ‘베이징 국제 디지털 농업 및 관개 기술 박람회’가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베이징 국제 디지털 농업 및 관개 기술 박람회는 ‘신제조, 신서비스 및 신업종’을 주제로 현장에선 디지털 농업과 관개 기술 분야의 첨단 장비 및 기술이 전시됐다. 관개(灌漑)란 농사를 짓기 위해 논, 밭과 같은 농경지에 물을 대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8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원격 관개, 스마트 관개 및 비료 관리, 스마트 여과 등 디지털 농업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04 10:21

  • 잘나가는 중국 신에너지차, 中 자율주행 기업 덕분?

    잘나가는 중국 신에너지차, 中 자율주행 기업 덕분?

    하오모AI. 하오모AI 제공 지난 1월,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 비야디(比亚迪), 치루이(奇瑞·체리) 및 기타 중국의 로컬 자동차 업체가 해외 수출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자국에서만 2169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2024년도 이 기세를 여전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근거는 해를 거듭할수록 진보하고 있는 중국 신에너지차(New Energy Vehicle)에 있다. 중국 신에너지차의 약진 요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샤오미(小米) 같은 하이테크 기업의 공헌도 무시할 수 없다.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직접 자동차를 생산하고 판매를 주도하면서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것.   특히 자율주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의 정점이다. 중국 자율주행 시장을 분석해 보면 크게 샤오펑(小鹏)과 같이 자체 개발 솔루션을 핵심 경쟁력으로 하는 신세력(완성차 업체)과 화웨이·하오모(Haomo.AI)·호라이즌으로 대표되는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 업체로 나뉜다.   화웨이, 하오모와 같이 자율주행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려면 최소 10개 차종 이상의 양산 경험, 첨단 기술력, 막강한 비즈니스 능력에 원활한 현금 흐름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춰야한다. 무엇보다 완성차 양산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정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화웨이의 경우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완성차 업체와 협력한다. 첫째,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하이카(Hicar) 솔루션을 탑재하는 방식이다. 둘째, 훙멍즈싱(鸿蒙智行, HIMA)이라 불리는 일종의 화웨이 스마트카 기술에 기반한 자율주행 동맹을 맺고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하이카 솔루션을 탑재하는 수준을 넘어 화웨이가 직접 차량 디자인, 엔지니어링, 기술 솔루션, 판매까지 맡는 식이다.   하오모(Haomo.AI)는 어떨까? 하오모는 창립 4년차에 이미 하이레벨(High-level) 자율주행 제품을 20개 이상 양산 차종에 탑재했으며 독일·호주 등에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사용자(엔드유저)의 누적주행거리는 무려 1억 3000만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새로 출시된 1000위안대의 NOH(Navigation on HPilot) 제품인 HP170, HP370, HP570은 극강의 가성비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하오모 CEO인 구웨이하오(顾潍颢)는 “하오모는 빅모델, 빅컴퓨팅,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며 자율주행 3.0시대에 진입하게 됐다. 향후 ‘가성비’ 자율주행 제품을 개발해 자동차 AI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호라이즌은 중국 소재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로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중국 시장에서 임베디드 승용차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의 상용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 호라이즌은 최근 홍콩증권거래소에 공식적으로 투자설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3 15:02

  • [CMG중국통신] 한국서 판다 열풍 일으킨 '푸공주', 우호 사절 사명 마치고 오늘 중국행

    [CMG중국통신] 한국서 판다 열풍 일으킨 '푸공주', 우호 사절 사명 마치고 오늘 중국행

    대나무로 만든 김밥을 먹고 있는 푸바오 푸바오는 한국에 임대된 판다 아이바오(愛寶)와 러바오(樂寶)의 사랑의 결실로 2020년 7월 태어났다. 귀엽고 장난기 넘치는 이미지로 태어난 순간부터 수많은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푸공주'라는 별명도 생겼다. 푸바오의 동작 하나, 표정 하나하나는 미디어에서 앞다퉈 보도하는 이슈가 됐고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되는 화제가 됐다. 푸바오가 물을 마시는 영상은 조회 수가 300만 뷰, 아무 곳에나 벌렁 누워 잠자는 영상도 500만 뷰다. 특히 푸바오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던 날 체중을 측정할 때 사육사의 다리를 짓궂게 감아 안고 장난치는 동영상은 조회 수가 1500만 회를 훌쩍 넘었다.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푸바오 관련 영상은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했다. 한국에서는 길거리, 쇼핑몰, 가게 그 어디서든 푸바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푸바오의 사진이 그려진 의상, 이어폰, 스티커 등이 출시되는 것은 물론이고 톱스타들만 받는다는 지하철 '생일 광고'도 팬들이 직접 돈을 모아 서울과 경기도 지하철역에 내걸었다. 푸바오 출생 1주년을 맞아 2021년 7월 출간된 앨범 '아기 판다 푸바오'는 2023년 6~7월 두 달간 1만 5000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작별을 앞둔 사육사와 푸바오 푸바오의 한국 여행은 한중 민간 교류의 성공적인 실천 사례로 꼽힌다. 푸바오를 매개로 한중이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양국 관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다.   자료 제공: CMG  

    2024.04.03 11:03

  • [CMG중국통신] 보아오포럼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中 지속적 기여 기대”

    [CMG중국통신] 보아오포럼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中 지속적 기여 기대”

    보아오포럼이 개최된 중국 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 2024 보아오(博鰲) 포럼 연차총회가 3월 29일 폐막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중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주축이 됐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비록 중국 경제가 일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중국은 수준 높은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도 세계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경제발전 추세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 중 중국의 발전 목표가 가장 뚜렷하며 로드맵이 가장 명확하다. 또한 운용성이 가장 높고 중국 내 환경이 가장 안정적이며 시장 규모와 잠재력이 가장 크다.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에서 발표한 '아시아 경제 전망 및 통합 진행 2024 연례 보고서'는 2024년에도 중국은 높은 경제 성장을 유지해 동아시아는 물론 아시아 경제 성장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앞으로도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기여자로서 중국의 초대형 시장이 세계 다른 나라에 막대한 보너스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 회복이 더디고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발전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협력으로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있는 중국이 전통적인 성장 모델보다 발전 품질과 지속 가능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에는 비전과 용기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분명 중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런 변화는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무역 파트너, 더 나아가 세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개혁과 개방은 현대 중국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중요한 법보(法寶)다. 중국은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계획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시장 지향적이고 합법적이며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해서 구축하여 국내외 기업들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다.   BI 노르웨이 경영 대학원의 칼 파이 교수는 이번 보아오포럼 연설에서 "올해 중국이 일련의 정책을 통해 외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생산력으로 수준 높은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세계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스마트 인 차이나'로의 전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보아오포럼 연차총회가 발표한 '글로벌 및 아시아 경제 신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중국 경제 전망을 낙관적, 혹은 상대적으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 무역 협력, 디지털 전환, 녹색·저탄소 발전이 세계 경제 회복에 안정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제공: CMG

    2024.04.01 14:24

  • [CMG중국통신] 중국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 오픈…9가지 언어로 서비스 제공

    [CMG중국통신] 중국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 오픈…9가지 언어로 서비스 제공

    영어 버전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 외국인과 외자 기업에 9가지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가 최근 정식 오픈했다.   사이트는 베이징의 국제 교류센터 기능 구축을 중심으로 정보 공개와 공공서비스, 자문과 교류를 통합해 영어,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와 포르투갈어까지 총 9가지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과 외국 투자자들에게 투자, 여행, 학습, 생활, 소비 등 분야에서 쾌적하고 풍부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사이트 내 '행사 캘린더' 섹션에는 전시회, 공연, 스포츠, 소비, 관광, 명절, 포럼, 투자와 생활 꿀팁 등 정보가 담겨있다.   '나의 베이징 스토리' 섹션에는 외자 기업의 발전사, 기업가의 성장 스토리, 베이징에서 생활하면서 공부하고 일하며 관광하는 외국인의 이야기까지 매력적이고 활기찬 도시 베이징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진실하게 기록하였다.   또한 베이징의 경영 환경과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시범구',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톈진, 허베이) 협동 발전 등 내용을 중심으로 경제발전, 중점산업, 산업단지 관련 정보를 담았다.   베이징의 골든 명함으로 불리는 '12345 핫라인' 이 설치된 것도 찾아볼 수 있다.   새롭게 개편한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는 참신한 모습으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제공: CMG  

    2024.04.01 09:52

  • [CMG중국통신] “세계 최대 규모다!”… ‘5G-A’ 네트워크 中서 상용화 된다

    [CMG중국통신] “세계 최대 규모다!”… ‘5G-A’ 네트워크 中서 상용화 된다

    차이나 모바일 홈페이지 지난 28일 차이나 모바일(中国移动)이 5G-A(5G Advanced) 네트워크의 첫 번째 상용 도시(100개 도시)를 발표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세계 최대 규모의 5G-A 상용 구축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5G-A는 5G에서 6G로의 중간단계이며, 5G 네트워크보다 성능이 우수하여 이론적으로 최고 10G에 달하는 속도를 보여준다. 5G-A는 1000분의 1초인 밀리세컨드(ms) 급 지연속도와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한다.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 모바일은 올해 안으로 20개 이상의 5G-A 단말기를 출시하여, 2000만 명 이상의 5G-A 단말기 사용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국 300개 이상의 도시로 상용범위를 확대하여 세계 최대 5G-A 상용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 체인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자료 제공: CMG   

    2024.03.29 11:30

  • [CMG중국통신] 中, 1~2월 수출 1182조 돌파…‘사상 최대’

    [CMG중국통신] 中, 1~2월 수출 1182조 돌파…‘사상 최대’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중국 국무원이 수출입 관련 데이터 및 정책과 관련해 개최한 발표회에서 올해 중국의 대외 무역이 안정적인 첫발을 뗐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보도했다.     궈팅팅(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2개월 동안 상품 수출입은 6조 6000억 위안(약 1182조3000억원)으로 8.7%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보다 약 7%p 빨랐으며 수출과 수입은 각기 10.3%와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적 측면에서 볼 때 신흥 시장에 대한 무역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다”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9.0% 증가, 미국과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은 각각 8.1%와 1.6%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기계 및 전자제품의 수출은 11.8% 증가했으며, 그 중 집적 회로와 자동차 수출이 각각 28.6%와 15.8%를 차지했다.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도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 CMG

    2024.03.2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