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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로 출마, 선거판이 커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2위를 다퉈온 이낙연·황교안 전·현직 국무총리의 ‘종로 빅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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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대전' 선언 황교안, 이낙연 이름 단 한번도 언급 안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ㆍ2위를 다퉈온 이낙연-황교안의 '종로 빅매치'가 성사됐다. 황 대표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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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 박태성-左 최휘, 확실히 믿을 사람만 곁에 둬
━ 김정은 인사 뭘 노렸나 북한은 지난 7일 노동당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당 중앙군사위원회 등의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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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선대위장 겸직 “총선에 모든 걸 걸겠다”
국민의당은 1일 국회에서 고려대 장하성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금수저 흙수저 한국경제 공정성장으로 길을 찾는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안철수 의원, 장 교수, 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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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대표·선대위원장 겸직 "이번 총선에 모든 걸 걸겠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하성-안철수의 ‘경제토크’가 열렸다.왼쪽부터 ,안철수,김영환, 천정배 의원.안철수 의원 등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하성 교수의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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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박심' 광주선 '안심' 공방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위축됐던 선거 운동이 다시 본격화되면서 서울에선 새누리당의 ‘박심(朴心)’ 논란이, 광주에선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심(安心)’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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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이제야 슬슬 싸움 구경할 만해졌다. 지지부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에서도 새누리당처럼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역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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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경북도지사 선거전 … 리턴매치 시작
6·2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일 정장식(59)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맨 먼저 경북도지사 선거전에 불을 댕겼다. 정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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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風의 주인공들] 한나라당 김희정씨
부산 연제구 한나라당 김희정(金姬廷.34.사진)씨는 부산 총선 사상 처음으로 여성후보끼리 맞대결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한나라당 전국 최연소 여성 당선자이면서 고(故) 박순천(朴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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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女風의 주인공들
이번 17대 국회부터는 여성 정치인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우선, 비례 대표 56석 중 절반 가량이 여성 몫이어서 약 29명이 자동으로 국회에 진출한다. 게다가 2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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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재선 앞으로 7일] 與도 중앙당 총출동
1주일 앞으로 다가온 6.3 재선거 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권은 인천 계양 - 강화갑과 서울 송파갑 두곳 모두 초반 열세를 벗어나 백중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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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16일간 레이스] '내가 일꾼' 열전 개막
◇ 구로을 서울 구로을 지역은 14일 4명의 후보 등록과 함께 빠르게 달아올랐다. 한나라당 조은희 (趙恩姬) 후보와 국민회의 한광옥 (韓光玉) 후보는 이날 오전 구로중앙교회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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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현장을 가다]국민회의 공천 떨어진 현군수들 무소속 출마
나주시는 지난 95년 선거때 'DJ의 옷' 을 입고도 낙선한 후보가 다시 공천을 받아 현시장에 대해 설욕을 벼르고 있다. 화순.장성.담양군은 국민회의 공천에 떨어진 현군수들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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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고건최병렬 서울시장 맞대결
서울시장 선거전이 전형적인 행정가인 고건 (高建) 전총리와 '崔틀러' 라는 별명의 최병렬 (崔秉烈) 전의원간의 맞대결 구도로 굳어졌다. 여야 모두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결과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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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경기지역 필승대회 이모저모
국민회의의 경기지역 필승전진대회는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공조체제에 초점이 모아졌다. '이곳이 승부처' 라는 수도권 전략도 짙게 배어 있었다.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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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김대중총재와 양자구도 만들기…이수성고문등 비주류 영입 힘써
국민신당 (가칭) 의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는 28일 "이제 나의 유일한 적수는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 라며 선거일을 50여일 남기고 국민회의 金총재와 양자대결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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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席조차 기피하는 감정싸움
13일 오후7시 경인일보주최 경기도지사후보 초청토론회가 열린경기은행 2층대강당. 후보들간의 토론이 시작됐지만 4명의 후보중 무소속 임사빈(任仕彬)후보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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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시비 진화 안간힘-民主 중도파
○…15일 민주당 총재단회의는 감정이 격앙된 이기택(李基澤)총재와 동교동계 권노갑(權魯甲)부총재 사이에서 중도성향의 부총재들이 경기지사 후보경선대회의 불상사를 조기진화하기 위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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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표 양김 압축
◎“백50만표차로 당선 확실” 김영삼/“최소한 50만표 앞설 자신” 김대중/“8백90여만표 얻어 1등” 정주영/박찬종후보 상승 열전 28일간의 선거운동이 17일 자정으로 막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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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회견」유선 방송 말썽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는 선거운동 현장에서 불법 타락 사례를 감시하기 위해 지난주 발족시킨 대학생 감시단 지원자가 1백여명에 그치자 당혹해 하는 모습. 공선협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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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을 여야대결에 「양김청산론」 가세(총선 열전현장:8)
◎3공 재무부 국장대변인끼리 불꽃 대천보령/여 기획원차관 차출 DJ바람 맞서 전북 군산 ▷서초을◁ 오래전부터 윤곽이 잡힌 3파전의 양상탓에 벌써 격전의 냄세가 가득하다. 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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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4)
◎서울과 함께 여야 총력전 태세/전 고위공직자들 출사표로 현역 긴장/치열한 여 집안싸움에 “제닭 잡아먹기”평/면직원 반발로 선물돌리기 중단소동도 28개 선거구가 집중돼 있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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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후보들 자역살림은 우리손에…(광역 표밭을 가다:12)
◎공해등 민생 내세워 남성 공략/대부분 자금·조직력 약해 “맨발작전”/사회운동가 많아… 택시운전사·보통주부까지/운동원 입을 한복·현수막 직접 만들어 알뜰운동/역대 총선·공천에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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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5/“공해방지·근로자복지” 공약 홍수(표밭에서)
◎“운동원 한명 등록”눈길/서대문·은평등 지역신문출신 대거 출마 ○“3백만원 쓰겠다” ○…송파 7선거구의 정광수 후보(48)는 선거운동원으로 부인 임수호씨(44) 한명만을 등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