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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특목고 모의 국제회의…준비현장 이모저모
왼쪽부터 김유나·최영민·임희중·방기원·김인수·박예슬·김소연 법안·정책안 발표후 심의·공방… 영어는 기본…자료조사 비지땀 28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열리는 ‘2007 한국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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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영역별로 짚어보는 동북공정 - 정치
중국에선중국은 동북 지역 진흥 전략의 하나로 백두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1월 지린성 창춘에서 개막하는 제6회 겨울 아시안게임 성화를 천지에서 채화한 것도 이러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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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한 입 정보
▶ 중화사상(中華思想) 중(中)은 중앙을, 화(華)는 문화를 뜻한다. 중국 문화가 최고며, 모든 것이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만방에 퍼져야 한다는 사상이다. 중화에는 예부터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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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문서 법적 효력 논란 일 듯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한 우려는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이 커지고 전시 미군 증원도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7일 국방부 관계자들은 주한미군 지속 주둔은 문서로 합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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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중국 역사왜곡'은 왜 대응 않나
일본이 일으킨 독도 문제를 향해 우리 신경이 온통 곤두서 있는 지금, 중국에 의해 또 다른 역사왜곡이 자행되고 있는 사실을 우리는 벌써 잊고 있다. '동북공정'프로젝트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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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협정, 베트남전 외교문서 공개] 55년 만에 정부문서 공개
두만강 이북 간도 지방이 우리 영토이며, 일본이 중국에 간도를 넘긴 '간도협약'은 무효라는 입장을 담은 정부 문서가 55년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백두산 정계비에 조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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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간도문제 우물쭈물할 시간 없다
간도 문제는 더 이상 늦출 시간이 없다. 왜냐하면 국제적으로 100년이 지나면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지 못하는 관례가 있기 때문인데 그 기간이 바로 2009년이다. 중국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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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협약과 영유권은 별개로 봐야"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22일 "간도협약과 간도 영유권 문제는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국회 통외통위의 외교부 국감에서 "간도협약이 법리적으로는 무효라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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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간도 영유권'문제 제기 통일 뒤로 늦출 일 아니다
윤휘탁씨는 동북공정의 추진 목적을 남북통일 후 불거질지 모르는 영토문제에 대응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올바른 지적이다. 동북공정의 핵심은 간도문제다. 그런데 윤휘탁씨는 지금 간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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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금 간도문제 꺼내는 건 부적절
최근 우리 국민을 격분하게 했던 '동북공정'은 중국의 '만주 전략'이자 '동북아 전략'으로, 향후 한반도 정세 변화(남북 통일)가 중국 동북(만주)의 사회 안정에 미칠 영향이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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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본사 사옥 제주 오등동에 건립
제주도로 본사 이전작업을 추진 중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4000여평을 사옥 부지로 매입, 이르면 오는 11월 말에 착공해 내년 중 완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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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문강은 쑹화강" '간도는 조선 땅' 지도 발견
▶ 1909년 제작된 백두산 일대의 지도. 쑹화강의 지류를‘토문강’으로 표기하고 두만강과 압록강은 따로 표시했다. '간도 분쟁'의 핵심으로 지목되면서도 현재의 어느 강을 가리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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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이북 '간도는 조선땅'
일본이 간도(間島)지역을 중국에 넘겨준 '청.일 간도협약'의 바탕이 됐던 '토문강=두만강'설을 정면에서 반박하는 지도가 발견됐다고 9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토문강(土門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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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59명 간도협약 무효 결의안 제출
여야 의원 59명이 3일 1909년 청나라와 일본이 체결한 간도협약이 원천적으로 무효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일본은 이 협약을 통해 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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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권주의 경계" 정치권 기류 달라져
고구려사 왜곡 파문으로 중국에 대한 경각심이 정치권에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내 '친중(親中)' 기류에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읽힌다. 중국의 감춰진 패권주의 성향에 주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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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간도협약은 원천 무효" 결의안 마련
국회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과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 등 여야 의원 8명은 1909년 청.일 간에 체결된 간도협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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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구려사 감정적 대응은 안 된다
고구려사 왜곡 문제를 둘러싸고 최근 중국이 보인 일련의 태도는 적이 실망스럽다. 오늘날 들불처럼 일고 있는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한국민의 분노는 중국이 자초한 것이다. 그런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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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공 드라이브' 지속될까
▶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6일 광화문 외교통상부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한 제2차 실무대책협의회의에서 나온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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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변계조약 문서 발견하기까지]
중앙일보 주관의 국경탐사를 떠나기 전 국경관계 자료들을 조사하면서 한가지 큰 의문을 갖게 됐다. 국내 어디에도 북한과 중국간의 국경문제를 구체적으로 기술한 곳이 없으며,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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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두산 영유권
고구려 건국설화는 하백의 딸 유화(柳花)가 해모수와 정을 통했다가 집에서 쫓겨나면서 시작된다. 유화부인의 로맨스가 시작된 목욕터(靑河)는 오늘날의 압록강이고, 가출한 후 고구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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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국경조약서 내용 요약]
이번에 발견한 '조중변계조약' 과 '변계의정서' 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천지(天池)와 백두산의 변계(邊界)(조약 제1조, 의정서 제7조 등)=천지 외에 압록.두만강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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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황령터널 운영권 797억원에 매각
㈜대우의 부산 황령터널 운영권이 신한은행을 간사은행으로한 금융컨소시엄에 매각됐다. ㈜대우와 황령터널유한회사는 17일 오후 ㈜대우 본사에서 부산시로부터의 미회수 공사비가 94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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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지분할문제 어떻게 볼까
국경.영토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확정 공포된 내용이 아닌 설(說)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자칫 당사국간의 민족적 자존심 내지 감정대결로 치닫기 쉽다. 우리 영토는 3면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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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대 동아시아 옛지도 대량발견의 의미]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대량 발굴된 동아시아 관련 서양지도 (본지 6월 26일자 보도) 들은 간도 등 만주지역의 국경과 관련, 명확한 국내외 지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대량으로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