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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렉슨 류 NSC 국장 임명 … 이란·시리아 핵 확산 저지 담당
미국의 한국계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 전문가인 렉슨 류(36)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장으로 임명됐다.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17일 “류가 이번 달부터 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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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부시 “오바마 위해선 기꺼이 침묵”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성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임 대통령을 위해 나는 기꺼이 침묵하겠다. 그가 도와달라고 전화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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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발등의 불 기후변화협약 … 멈칫거리다간 국가적 재앙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은 지난 17년간 반쪽짜리 협정이나 마찬가지였다. 1990년대 기후변화협약을 주도해온 미국이 조지 W 부시 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논의를 거부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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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를 부활시키다-하
스페인 독감은 언제든지 돌아 올 수 있다. 토벤버거 박사는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한 해서 알래스카 얼음 속에 묻힌 인디언으로부터 독감 바이러스를 부활시켰다.스페인 독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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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이라크 철군을 안심해도 좋은 이유
오바마 정부가 19개월 후인 내년 8월 말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2003~2007년처럼 이라크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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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 패션 '스파 서울 컬렉션' 19일 개막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가 주최하는 38회 스파 서울 컬렉션(F/W SFAA Seoul Collection)이 오는 19∼21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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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중국 속 한인 호텔리어
모두가 일자리 때문에 아우성친다. 그러나 좁은 국내에서만 아등바등할 게 아니다. 눈을 밖으로 돌려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 말 그대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구촌을 안방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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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즘] “사이버·기후변화도 안보문제” … 미 NSC 확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중요한 외교·안보 현안을 다룬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국의 대응 방침은 NSC 차원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NSC는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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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의 꿈과 원유가격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집권 10년 만에 장기 집권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확보했다. 지난 2월 15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서 승리했다. 그에 대한 평가는 포퓰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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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 하사금에서 시작, 은화 93t 뿌린 적도
관련기사 저소득층에 직접 돈 뿌리기… 문제는 소비 늘리기 정부나 집권자가 국민에게 현금·소비쿠폰을 나눠주는 것은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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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적 세계관이 뿌리, 세계화로 불붙어
미국의 음모이론 문화…금융위기는 오바마 당선 시키려는 민주당ㆍ언론 합작품? 음모론이 없는 문화나 국가는 없다. 그러나 종말론적인 신앙, 세계화의 본산이라는 특성과 유럽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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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게 신발 투척 이라크 기자 징역 3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이라크 기자가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라크 중앙 형사법원은 12일(현지시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집트 알바그다디야 TV 기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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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육성이 지구 환경 재앙 막아”
니콜라 윌로가 자신의 재단 건물 2층에 조성된 녹지공간에서 포즈를 취했다. [전진배 특파원]프랑스 일요신문인 주르날 뒤 디망슈(JDD)는 매년 ‘프랑스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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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북한 미사일 사태와 한·미·일 공조
북한이 다음 달 초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를 예고했다. 얼마 전 한국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발사가 임박한 것으론 보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나는 발사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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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에 강한 영어] Laughter is the best medicine
Sam: Are you feeling okay? George: No, I just failed my chemistry exam! My p a r e n t s w i l l b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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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국무 “아시아 방문 중 한국이 가장 좋았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19~20일 방한한 뒤 “이번 아시아 방문국 중 한국에서의 시간이 가장 좋았다”는 뜻을 전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11일 전했다. 클린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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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경기 부양은 조연 … 시장이 주연 배우”
“1970년대 이래 최악의 침체기입니다. 올해 말까지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무척 힘듭니다. 금융 부문이 건강을 되찾는다는 조건 아래 내년에나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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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세심한 ‘언론 프렌들리’
미국 뉴욕 타임스(NYT)의 보수 성향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브룩스는 3일자 이 신문 칼럼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예산안을 비판했다. 진보적이고 ‘큰 정부’를 지향해 오바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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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자금 일단 맡겨보세요
[중앙포토] 혹독한 경제난에다 사상 최저의 금리, 증권 시장 위축, 부동산 침체 등으로 시중 자금이 갈 곳을 잃고 있다. 재테크 주체들은 일단 돈을 단기성 저축에 넣어 두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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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줄기세포 연구 강대국 시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미 대다수 언론은 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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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컨설팅 전략 수립과 상황 분석, 실무 위주 교육
중소기업에 맞는 사례 위주의 마케팅 교육을 개발해 가르치고 있는 엑스퍼트컨설팅.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09년 중소기업·비정규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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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적 세계관이 뿌리, 세계화로 불붙어
‘진실은 저 너머에(The truth is out there)’라는 문구로 유명한 TV 시리즈 X파일은 미국 음모이론 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이다. 경제위기 노림수는 오바마 당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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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줄기세포 연구 지원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 재개 방침을 밝힐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미 정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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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이란에 첫 러브콜
미국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란을 국제무대에 초청했다. 적성국에 대해 무력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앞세우겠다는 ‘스마트 외교’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오바마는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