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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장성들과 중동 문제, 오후엔 8250억 달러 부양책 논의
버락 오바마 정부가 안보와 경제 문제로 첫 공식 업무에 나선다. 취임 이틀째를 맞는 오바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국가안보회의(NSC)부터 소집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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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두 딸, 오바마 두 딸에게 편지 “아버지 최대한 이해하도록 노력을”
최초의 흑인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린 20일(현지시간) 취임 축하 오찬 도중 민주당 원로인 에드워드 케네디(77), 로버트 버드(92) 상원의원이 갑자기 쓰러져 휠체어에 실려 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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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역사의 새 장 열렸다” … 푸틴은 “기대 크면 실망도 커”
세계 각국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한 버락 오바마에게 일제히 축하 인사를 건넸다. “조지 W 부시 전임 대통령이 추구했던 일방주의를 끝내고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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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난 고개 꼿꼿이 든 채 고향 왔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고향인 텍사스주 미들랜드로 돌아갔다. 버락 오바마 새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고별인사를 한 그는 취임식 직후 오바마 부부의 환송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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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최근 60년간 절반이 왼손잡이
[AP]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제4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전통에 따라 왼손은 성경 위에 얹고 오른손을 들고 취임 선서를 했다. 하지만 그는 아내 미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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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역대 취임사의 키워드
미국 대통령들은 취임사에서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시대의 도전과 자신의 해법을 담았다. 그래서 취임사에서 자주 쓰는 단어에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반영되기 마련이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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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국방이 취임식 불참한 이유는 …
부시 행정부 각료로서는 유일하게 버락 오바마 새 정부에서 자리를 유지한 로버트 게이츠(Robert Michael Gates·사진)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역사적인 오바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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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8년 간의 기록
230만㎞, 4조9000억 달러, 490일…. 미국 CBS방송 백악관 출입기자인 마크 놀러가 19일 취재수첩을 토대로 ‘숫자로 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8년’의 기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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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부시 도서관에 연구소 설립하겠다”
지난 8년간 미국과 세계를 움직였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퇴임 후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댈러스의 부촌 프레스턴 할로에 있는 건평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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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노믹스 키워드는
‘오바마노믹스=그린, M·B·A, P·M’. KOTRA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에 맞춰 ‘버락 오바마 정부의 경제·통상 정책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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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성공의 조건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성공한 대통령의 모델로 꼽는 데 주저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이겨내고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등극하는 기반을 닦았다. 대법관을 지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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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첫 업무는 경기부양·이라크”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 링컨 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축하 공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미국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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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한·미 발전 위해 함께 일해 기뻐”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후 퇴임을 앞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고별 인사를 나눴다. 부시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여러 분야에서 한·미 관계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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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오바마 바람 타고 마케팅 해 볼까
하얀색 셔츠에 투 버튼 양복. 정장 상의의 아래 단추는 잠그지 않는다. 넥타이는 면을 좁게 하고 주름을 지게 하는 Y자형으로 매 활동성을 강조한다. 20일(현지시간·한국시간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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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베드퍼드에 있는 한 제조업체를 방문해 보안용 안경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다. 베드퍼드 AP=연합뉴스오바마가 탄 희망의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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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도 민주당도 ‘우리 원조’
링컨을 벤치마킹하겠다는 버락 오바마는 극렬 지지자들에게 ‘재림 링컨’과 같은 존재다. 그들은 ‘통합 속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선 여러 면에서 링컨과 닮은꼴인 오바마가 적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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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참전용사, 노동운동가…보통사람들과 동행
이런 사연을 들은 오바마는 랜디를 동승객으로 초청했다. 그뿐이 아니다. 오바마 당선을 위해 뛴 역사학 교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참전용사, 노동운동가 등 보통 사람들이 워싱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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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앞날은 걸림돌 투성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경제위기를 극복해 줄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당선인으로서 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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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후 미국 더 안전한 나라 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퇴임을 닷새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민에게 고별연설을 했다. 미 전역에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그가 가장 강조한 것은 “9·11 테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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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체포하거나 죽여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11 테러를 일으켰던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오바마는 14일(현지시간)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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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우드워드의 부시 실책에서 배울 점
2002년 가을 백악관 상황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이라크전 계획을 설명했다. 설명 후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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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재협상 조여오는 미국 … “진의 뭘까” 업계 긴장
미국 정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면서 미국이 본격적인 재협상 채비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 정부는 “재협상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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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미국으로’ 워싱턴행 오바마 특급이 달린다
미국에서 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 될 버락 오바마 당선인의 취임식(20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 DC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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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박사의 아들, 대 이어 백악관 입성
조지 W 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64·사진左) 박사의 둘째 아들인 크리스토퍼 강(32·한국명 강진영·右)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