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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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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풍력, 그린카.. 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을 공략하라”
2008년 초 실패하지 않는 정부, 기업하기 좋은 나라 건설을 위해 《코리아 웨이 : 글로벌 기업경영과 정부의 역할》을 발간했던 김병기 前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대한민국이 녹색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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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풍력발전단지 조성
김천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김천풍력발전㈜은 봉산면 난함산 일원 33만㎡에 2013년까지 2400억원을 들여 기당 2.5㎿ 규모의 풍력발전기 34기(총 85㎿ 발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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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허파 아마존, 바이오 에탄올 … UNEP가 인정한 녹색 나라
우리가 필요한 산소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아마존 지역,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농업, 버스중앙차로의 원조격인 생태도시 쿠리치바, 수력과 바이오 연료에 기초한 높은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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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정부가 잡은 CO₂감축 목표 30% G20 이슈 선점 효과 있을 것”
신헌철(64·사진) SK에너지 부회장은 “최근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20년 배출 전망치 대비 30%로 잡은 것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대한 결심”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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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는 에너지’ 제로 주택 첫선
외부 에너지가 필요 없는 에너지 자립형 주택이 가능할까.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지은 친환경·저에너지 시범주택인 ‘그린 투모로우’를 공개한다. 단층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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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력회사 재통합이 바람직하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김대중 정부가 추진했던 전력산업 구조 개편의 목적은 경쟁을 통한 효율성 제고,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지속적 보장, 소비자의 공급권 확립이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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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의 허와 실
18세기 말 제임스 와트는 증기기관을 발명해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 증기기관을 장착한 기차와 배가 만들어졌고 공장이 지어졌다. 석탄에 의한 혁명이었다. 그로부터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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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헨켈, 동티모르 한국 대사관 제품 지원 외
◇독일계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은 동티모르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홈키파, 홈매트 등 자사 제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헨켈은 오랜 내전과 가난으로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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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국가산업단지 들어선다
대구에 첫 국가산업단지(국가공단)가 조성된다. 1999년 위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무산된 뒤 10년 만이다. 대구시는 고질적인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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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으로 ‘e-편한세상’
24일 서울 대림주택문화관에서 열린 녹색건축세미나 및 전시회에 신재생에너지가 적용된 대림산업의 아파트 모형이 선보였다.대림산업이 녹색건축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대림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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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태양광 발전, 보급보다 효율성이다
햇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데엔 돈이 많이 든다. 지난해 국내 태양광 발전 비용은 화력·원자력 발전의 4배가 넘었다. 시장에 맡겨 뒀다면 태양광 전기 수요는 미미했을 테고, 태양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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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건설 1위 … 매년 ‘빛의 속도’로 사업 커진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TID(탑인프라디벨로퍼)의 정회걸(51·사진) 회장은 이달 들어 인도네시아와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했다. 목재 압축연료인 ‘우드 펠렛’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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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서라 … 건설업계, 기술·디자인·친환경 ‘첨단 경쟁’
‘깊은 바다 속으로 도로가 깔리고, 그 위로 긴 다리가 놓이고 마천루가 올라선다. 아파트 옥상의 태양열과 땅속의 지중열을 이용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고 집 안 조명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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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재생에너지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색깔은 녹색입니다. 산업·교통·주택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경쟁적으로 친환경을 뜻하는 이 단어를 이름 앞에 붙이고 있습니다. ‘녹색’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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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강화 조력발전소, 3.9조 투자 1320㎿급으로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4년째 연구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인천만 조력발전소에 대한 친환경 개발안이 나왔다. 2017년까지 3조9214억원을 들여 강화·장봉·영종도 일대 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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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때 사회적 책임 다하라
세계 금융위기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사회나 환경을 살리기 위해 나섰던 많은 기업이 이제 자기 자신을 먼저 살려야 하는 급한 상황에 빠졌다. 21세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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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조류발전소, 진도 울돌목서 돌아간다
국내 첫 조류 발전소가 14일 전남 진도군 울돌목에 준공됐다. 조류 발전은 빠른 물살을 이용해 물속의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방조제를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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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5 ~ 10% 늘면 서울 교통난 해소할 수 있어”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의 5~10%만 맡아 준다면 서울은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김형국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중앙일보종합연구원(원장 곽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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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업 ‘성장통’ … 지금 살아남는 자 미래를 얻는다
#1. OCI(동양제철화학)는 연말로 예정했던 폴리실리콘 3공장의 완공을 내년으로 미뤘다. 태양전지 시장이 위축되면서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공급이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폴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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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풍력·태양열로 몽골 사막 녹화”
김영훈(사진) 대성그룹 회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아태 지역 회의를 하루 앞둔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풍력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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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우리 단지는 전기 만들어 쓰지요
2007년 입주한 대구 달성군 대곡역래미안 아파트. 이 단지 공동시설은 지열로 냉·난방을 한다. 연중 섭씨 15도 정도를 유지하는 땅속 열을 이용하는 것이다. 관리비 절감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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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풍력발전 메카 만들기 GO!
전북도가 풍력발전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산에 대형 풍력발전 설비 공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새만금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할 풍력클러스터도 추진된다. 고창 앞바다에서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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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주’ 순풍에 돛 달았다
‘풍력발전’의 바람이 다시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열풍’에 국내 부품업체들은 경기침체와 아랑곳 없이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