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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심장병 위험을 줄여준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루 20분간의 명상이 심장마비, 뇌졸중, 사망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로버트 스나이더 박사는 “심신을 다스림으로써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심장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스나이더 박사는 미국 아이오와 주 ‘자연 의학 및 예방 연구소’의 센터장이다. 그는 명상이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줌으로써,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명상이 우리 몸 안의 약국을 가동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초월적 명상은 마하리시 마헤시 요기에 의해 1950년대 미국에 도입됐다. 또 많은 이들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이후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리 사인펠드 등 유명 인사들이 명상 수련을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RTT통신에 14일자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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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준 인턴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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