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자책 전용 단말기 – hiebook [1]

바쁜 일상 생활에 파묻혀 사는 현대인들은 출퇴근 시간을 독서의 시간으로 활용하곤 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그런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대의 붐비는 좁은 공간 안에서 커다란 부피와 무게의 책을 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불편이 없어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 바로 출판계에도 디지털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는 것이다. 종이로 출판된 책이 아닌 디지털로 제작된 전자책이 바로 그것이다.

전자책은 이미 1년전부터 주목을 받던 신기술이었지만, 시장 형성은 상당히 부진하였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책처럼 들고다니면서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이런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하여 언제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책의 장점을 살리고 또한 책과 테이프를 통해야만 했던 어학공부 방법 대신 텍스트와 오디오가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북 기능으로 간편하게 어학공부를 할 수 있고, 녹음 기능, MP3 플레이어, PDA 기능 등의 부가기능으로 확장성을 꾀한 전자책 전용 단말기 hiebook을 살펴보기로 하자.

크기

115.4mm X 146mm X 17mm
(문고판 책 크기 정도)

무게

약 250g(배터리 포함)

디스플레이

5.6" FSTN LCD-  480 X 320 해상도
16단계 회색 색상
배경 조명
터치 스크린

메모리

8MB RAM, 16MB Flash ROM
메모리 확장을 위한 SMC Slot 지원

배터리

리튬-이온(Li-ion) 충전 배터리

부속제품

어댑터, 이어폰, USB 케이블, 스타일러스 펜

OS

EMOS v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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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1-5858

임정준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