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주가, 또 버블후 최저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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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가 28일 미국증시의 하락 영향 등으로 한때 200 포인트가 떨어지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 주가는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89.09포인트가 하락한 11,085를 기록, 지난 23일 기록한 버블경제 붕괴 후의 최저치 11,126.92를 갈아 치웠다.

주가는 7월의 완전 실업률이 5.0%에 달했다는 정부 발표 등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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