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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잉글랜드 수비수 캠벨, 살해위협 받아

중앙일보

입력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솔 캠벨(26.아스날)이 팬으로부터 살해위협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런던 경찰은 10일(한국시간) 솔의 전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튼햄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팀을 떠난 캠벨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1991년 연습생으로 토튼햄에 입단, 잉글랜드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 캠벨은 지난달 토튼햄과 함께 런던에 연고를 두고 있는 아스날로 이적, 4년간 계약하면서 일부 토튼햄 팬들의 분노를 샀다. (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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