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축구] 프랑스 ‘우리가 진짜 1진’

중앙일보

입력

지단(레알 마드리드), 바르테즈(맨체스터 유나아티드), 앙리(아스날), 튀랑(유벤투스).

프랑스 대표팀이 다음 주 낭트에서 열리는 덴마크와의 친선 경기에 실질적인 1진급이 대거 출전 시킬 전망이다.

8일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http://www.fifa.com)에 발표된 명단에서 로저 르메르 감독은 지단을 비롯해 앙리, 트레제게, 튀랑, 바르테즈등을 출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벤투스에서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지단은 지난 3월 일본과의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대표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명단엔 지난 5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한 멤버에서 아넬카등 8명이 제외됐다.

[골키퍼]
바르테즈, 라메(보르도)

[수비수]
드사이(첼시), 르뵈프(마르세유), 리자라쥐, 사뇰, 실베스트리(이상 바이에른 뮌헨), 튀랑(유벤투스)

[미드필더]
지단, 프티(첼시),피레스, 비에이라(이상 아스날) ,미쿠(파르마)

[공격수]
앙리, 말레(리옹), 트레제게, 윌토르(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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