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신기술 사업화 대학등에 150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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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대학이나 연구소가 보유한 미활용 신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키 위해 올해 총 1백50억원을 대학이나 민간연구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2.46%로 미국(2.84%).일본(3.06%) 등의 수준에 이르렀으나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가 부진해 미활용 신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올해 '신기술 실용화사업' 으로 71개 신규과제 및 사업자를 선정, 앞으로 3년간 과제당 최대 3억5천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김종윤 기자 yoon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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