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안종관 감독 인터뷰

중앙일보

입력

-우승소감은.
“견뎌내기 힘든 강도높은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한국 여자 축구 수준이 급상승한 배경은.
“여자 실업축구팀인 숭민과 INI스틸이 과감하게 투자했고,선수들에 대한 개별지도
에 각별히 신경쓴게 큰 힘이 됐다.”

-훈련은 어떻게 했나.
“새벽과 오전·오후로 나눠 체력 훈련과 조직력 보강에 치중했다.특히 여자축구는 미드필드에서 공격을 차단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1시간씩 태클 훈련을 했다.”

-앞으로 국제대회 전망은.
“자신감을 얻었다.12월까지 남은 기간동안 조직력과 전술 훈련을 꾸준히 해서 월드컵 예선에 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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