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3일 미국 퀄컴사로부터 받은 CDMA기술료(1996~99년분) 1천3억원을 전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투입, 원천 및 기반기술 개발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퀄컴과의 기술료 분쟁에서 승소해 받은 배상금.이자 2백86억원은 ETRI의 연구여건 개선에 사용키로 했다. ETRI는 퀄컴이 기술료를 지급하지 않자 98년 국제상공회의소에 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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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3일 미국 퀄컴사로부터 받은 CDMA기술료(1996~99년분) 1천3억원을 전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투입, 원천 및 기반기술 개발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퀄컴과의 기술료 분쟁에서 승소해 받은 배상금.이자 2백86억원은 ETRI의 연구여건 개선에 사용키로 했다. ETRI는 퀄컴이 기술료를 지급하지 않자 98년 국제상공회의소에 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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